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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염전노예 사건, 21세기에 충격적인 일"

"철저하게 뿌리 뽑아라… 4대악 근절 이 악물고 달려들어라"

머니투데이 김익태 기자 |입력 : 2014.02.14 11:37|조회 : 5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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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14일 "최근에 일어난 염전노예 사건은 정말 21세기에 있을 수 없는 충격적인 일로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철저히 뿌리를 뽑아야 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법무부, 안전행정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원자력안전위원회 등의 업무보고 모두 발언에서 "소설보다 현실이 더 기가 막힌 일들이 많다고 하더니 정말 이런 일이 있을 것이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겠냐"며 이렇게 말했다.

그러면서 "검찰과 경찰에서는 또 다른 외딴 섬에서 이런 일이 혹시 있지는 않은지 조사를 하라"고 지시했다.

박 대통령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 더욱 역량을 집중해야 하겠다"며 "4대악과 같이 국민생활에 가장 기초적인 불안을 원천적으로 줄이고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체감도가 더 높아질 수 있도록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4대악 척결 같은 것도 하도 만연하니까 이것을 뿌리 뽑겠다 하는데 국민들이 모두 실감을 하지 못했다"며 "경찰청과 또 관계부처에서 이것을 뽑겠다고 아주 밤낮으로 눈을 밝혀 뜨고 노력한 결과 실제로 재범률이라든가 성폭력이라든가 이런 것이 확 줄어들었다. 그래서 이건 정말 하면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아무리 뿌리 깊은 구조적인 비리도 '이것을 뿌리 뽑지 않고는 우리나라의 미래가 없고 우리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이런 나라를 물려줄 수는 없다'는 부모된 심정으로 아주 이를 악물고 달려들어서 하면 뿌리가 뽑히게 돼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 "작년에 안전사고도 과거에 비해 많이 감소했지만 여전히 우리의 안전의식과 안전관리 시스템을 되돌아보게 하는 사고가 많았다"고 AI(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여수 앞바다 기름유출 사건 등을 언급한 뒤 "특히 일선 현장에서 기초적인 안전수칙이나 매뉴얼조차 지키지 않는 등 여전히 낮은 안전의식은 큰 문제인데, 안전수칙이나 안전관리 매뉴얼, 규격제품 사용 등 기초적인 안전시스템이 특히 일선현장에서 철저히 준수될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과 노력을 강구해야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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