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전국 139개 전문대학 중 69개 대학에서 545명이 선발됐다. 이중 안산대는 총 47명(영어권 18명, 중동권 11명, 동남아권 14명, 중국어권 4명)이 선정돼 왕복항공료, 해외현지교육비, 체재비 등을 지원받아 해외대학에서 어학교육 이수 후 전공 관련 해외산업체에서 현장실습을 수행한다. 안산대는 글로벌 현장학습사업으로 2005년부터 지금까지 597명과 대학자체 프로그램으로 212명을 추가해 총 809명의 학생들을 파견하는 등 전국에서 최다 학생의 해외현장실습을 진행해왔다. 또한 지난해 대학정보공시 기준으로 26명의 해외취업을 이뤄냈다. 국제교류문화원 정승조 원장은 “탁월한 실적을 보일 수 있는 원동력은 대학의 적극적인 후원과 자체 어학집중교육프로그램인 토익사관학교, 중국어중심, 해외취업사관학교를 통해 철저하게 교육한 결과”라며 “글로벌 현장학습사업을 해외취업으로 연계해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목표를 갖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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