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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폴 포츠’ 최성봉, 모교 학생들에 자서전 기부하며 희망 전달

머니투데이 대학경제 박승봉 기자 |입력 : 2014.03.21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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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희사이버대학교
사진제공=경희사이버대학교
‘한국의 폴 포츠’ 최성봉 씨(24)가 모교인 경희사이버대학교에 자신의 자서전 100부를 기부하며 다시 한 번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최 씨는 지난 3월 8일(토) 경희대 오비스홀에서 열린 경희사이버대 성적우수 및 모범학생 격려행사 ‘아카데미아’에 참석해 축하 무대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데뷔 후 발간된 자신의 자서전 ‘무조건 살아, 단 한 번의 삶이니까’를 참석 학생 전원에게 전달하며 그들의 성과를 격려했다. 책에는 어린 시절 고아원에 맡겨진 뒤 거리에서 생활하며 음악의 꿈을 키워온 그의 인생 스토리가 담겨있다.

최성봉 씨는 지난 2011년 tvN <코리아 갓 탤런트>에 출연해 뛰어난 노래 실력을 선보이며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방송 출연 당시 아름다운 목소리와 더불어 사람들을 놀라게 한 것은 그의 불우한 유년 시절이었다. 고아원에서의 구타로 세 살 때 거리로 나와 대전의 유흥가에서 껌과 박카스를 팔며 생계를 유지하던 최 씨는 우연히 접한 한 성악가의 노래를 듣고 처음으로 성악가라는 꿈을 키우게 됐다.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자신의 유일한 꿈을 위해 결코 포기하지 않았던 그는 <코리아 갓 탤런트>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사람들에게 큰 희망과 감동을 선사했다.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손수 책을 전달한 최 씨는 “꿈을 향해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해온 학생 여러분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싶다.”고 말하며 “내가 특별한 사람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자서전에 담긴 내 이야기를 통해 모교의 동문들이 끝까지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방송 출연 이후 팝페라 가수로 데뷔한 최성봉 씨는 다양한 무대를 경험하던 중 문화예술 전반에 대한 전문지식을 쌓고자 경희사이버대 문화예술경영학과에 13학번으로 입학했다. 바쁜 공연 스케줄 속에서도 그는 학교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입학식, 졸업식 등 모교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에서 재능기부를 통해 힐링과 공감의 무대를 전하기도 했으며, 올해부터 총학생회 활동을 시작했다.

한편 최성봉 씨의 인생 스토리는 헐리우드 영화로도 제작될 예정이다. 최근 최 씨는 미국의 영화제작자 폴 메이슨과 프리실라 프레슬리와 함께 그의 성공기를 영화?드라마로 만드는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최 씨는 영국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평범한 휴대폰 판매원에서 세계적 팝페라 가수로 변신한 ‘폴 포츠’와 함께 거론되며 ‘한국의 폴 포츠’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지난 13일 폴 포츠의 실화를 담은 영화 ‘원 챈스’가 개봉해, 최성봉 씨의 영화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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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소셜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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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로그인new3693  | 2014.03.26 14:11

우와 성봉 씨 마음씨도 착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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