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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베스트먼트 로우프라이스 펀드, 하나대투증권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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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베스트먼트 로우프라이스 펀드, 하나대투증권서 판매

머니투데이
  • 한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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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4.1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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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은 오는 17일부터 ‘현대인베스트먼트 로우프라이스 증권자펀드1호 (주식)’을 하나대투증권을 통해서도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펀드는 시가총액 100위 미만의 종목 중 절대가격 2만5000원 미만인 저가주에 주로 투자한다. 대부분의 중소형 펀드가 중소형 가치주에 주력하는 반면 이 펀드는 절대가격은 낮지만 높은 성장성을 지닌 저평가 우량주를 찾는 것이 특징이다.

이미 주가가 높은 종목은 기업가치 대비 고평가 되거나 상승탄력이 떨어질 수 있지만 주가가 싼 우량 중소형주일수록 재평가 시 상승탄력이 커질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15일 기준 이 펀드는 연초이후 12.6%의 수익률(클래스 A1 기준)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기간 국내 주식형 펀드의 평균 수익률 -0.77%와 중소형주 펀드의 평균 수익률인 5.06%를 상회하는 성과다. 2011년 4월 설정 이후 누적수익률은 58.05%다.

현대인베스트먼트 로우 프라이스 증권자펀드1호(주식)은 보수체계에 따라 선취판매수수료를 취득하는A1 클래스와 일반 클래스인 C1, 온라인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C-e 클래스로 구분돼 있다. A1클래스의 경우 선취판매수수료를 1% 이내에서 부과하고 연 1.6%의 투자신탁보수를 내야 한다. C1클래스는 선취판매수수료가 없고 연 2.25%의 투자신탁보수를 부과하며 장기 가입에 따라 판매보수가 경감되는 이연보수체계로 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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