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 현대로지스틱스 9%↑ 상승폭 확대

21일 코스피지수(1999.22pt)는 기관의 차익실현 물량에 밀려 하루만에 2000선을 내줬으며, 연중 최고가로 출발한 코스닥지수(569.28pt)도 조정세로 돌아섰다.

장외주요종목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삼성메디슨은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6925원(+0.36%)으로 7000원선에 바짝 다가섰으며, 삼성SDS도 15만900원(+0.03%)으로 소폭상승했다.

삼성자산운용은 0.98% 조정받아 2만5250원으로 마감됐으며, 시큐아이도 1만7600원(-0.28%)으로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현대로지스틱스는 1만2000원(+9.09%)으로 상승폭을 확대했으며, 현대엠엔소프트도 3만9000원(+2.63%)으로 모처럼 상승에 성공한 모습이었다.


현대다이모스는 3만9000원(-0.64%)으로 하락세를 나타냈으며, 현대삼호중공업(4만7750원), 현대엔지니어링(44만원), 현대카드(8500원), 현대캐피탈(3만8500원) 등은 주가 움직임이 없었다.

장외 건설주 포스코건설은 7만7850원(+0.13%)으로 추가상승했다.

미래에셋생명은 6700원(-0.74%)으로 소폭하락했으며, 연속 내림세를 보였던 KDB생명(1650원)은 바닥권에서 주가변동이 없었다.

한국증권금융은 0.53% 소폭상승하며 9425원으로 거래를 마쳤으며, 아이엠투자증권도 2850원(+3.64%)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IT관련주 마이다스아이티는 2만1500원(+2.38%)으로 모처럼 상승에 성공한 반면 엘지씨엔에스는 1만4750원으로 여전히 보합권에 머물며 횡보하는 모습이었다.

애경그룹계열의 제주항공은 1만3450원(-0.74%)으로 나흘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팹리스업체 픽셀플러스는 3만7750원(-0.26%)으로 3거래일 동안 연일 하락세를 맞았으며, 피케이밸브는 5900원(+0.85%)으로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바디텍메드는 3.45% 상승폭을 확대하며 2만2500원으로 올라섰으며, 안트로젠은 2만1250원(-1.16%)으로 내림세를 나타냈다.

이밖에, 스포츠토토(8500원), 코리아로터리서비스(9600원), KT파워텔(4750원), LS전선(3만6500원), NS쇼핑(20만2500원), 케이사인(1만2750원), 휴젤(6만3000원) 등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기업공개(IPO)관련주는 오름세를 나타냈다.

심사청구기업 덕신하우징은 9900원(+1.02%)으로 상승세를 이어가며 연일 신고가 행진중이며, 신화콘텍도 1만2100원(+1.26%)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파버나인은 2.26% 상승세를 보이며 1만5850원으로 거래를 마쳤으며, 필옵틱스도 보합하루만에 2만7250원(+0.93%)으로 소폭상승에 성공했다.

견조함을 보였던 트루윈은 1만3750원(-1.79%)으로 조정받았으며,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2만5350원)과 동부생명보험(1만750원)은 가격변동없이 장을 마쳤다.

공모예정인 캐스텍코리아(1만1650원), BGF리테일(6만4500원) 등은 보합권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