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립보행이 부르는 허리 통증? 수술 없이 치료 가능!

김태희 MTN PD

방송일 : 2014년 4월 23일(수) 오후 7시 30분

15회 직립보행이 부르는 허리 통증? 수술 없이 치료 가능!

인간과 동물의 가장 큰 차이는 직립보행이다. 인간은 두 발로 서서 걸으면서 크고 작은 질환이 발생하는데, 대표적인 것이 척추질환이다. 네 발로 걷는 고양이, 개 등은 사람보다 훨씬 격렬하게 움직이지만 척추질환이 드물다. 위에서 아래로 가해지는 압력이 없기 때문이다. 반면 인간은 서 있는 것만으로 아래로 압력이 가해져 척추질환이 생기기 쉽다.

그렇다면 척추질환은 인간의 숙명인 걸까? 척추에 무리가 가는 나쁜 자세를 피하는 습관과 규칙적인 스트레칭은 척추의 노화를 늦춰 척추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대부분 척추질환은 약물, 주사 요법, 재활치료 등 보존적인 치료로 호전할 수 있다.

하지만 척추질환이 ‘진행형’ 질환이라는 것이 걸림돌이다. 보존적 치료가 가능했던 척추질환도 치료시기를 놓치면 통증이 허리에서 엉덩이, 다리로 전이되고 보존적인 방법으로 치료 효과를 볼 수 없게 된다. 이런 경우 과거에는 수술로 치료해야 했지만 최근에는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비교적 간단하게 치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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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술’이란 전신마취, 절개, 통증이 없는 치료법으로 최소한의 절개로 병변 부위를 직접 치료한다는 특징과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질환 환자들도 치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4월 23일 <힐링닥터Q>에서는 참포도나무병원에 안풍기 원장과 척추질환에 효과적인 다양한 비수술적 치료법에 대해 알아본다. 비수술적 치료는 시술 당일 일상생활이 가능해 바쁜 현대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출 연 자: 안풍기 원장 / 참포도나무병원
방송일자: 2014년 4월 23일
방송시간: 오후 7시 30분 (본방)
새벽 12시 (재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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