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JB금융지주, JB우리캐피탈 완전자회사 추진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JB금융지주, JB우리캐피탈 완전자회사 추진

머니투데이
  • 김상희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4.04.23 17:57
  • 글자크기조절

소규모 주식교환 방식

JB금융지주(회장 김한)는 23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85.4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JB우리캐피탈을 포괄적 주식교환 방식을 통해 100% 완전자회사로 편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완전자회사 편입은 소규모 주식교환 방식으로 추진하며, JB우리캐피탈 전체주식의 14.6%에 해당하는 잔여주식을 JB금융지주 신주로 교환하는 방식이다.


JB금융지주 관계자는 "주식교환으로 신규 발행되는 물량은 현재 발행주식의 4.7%로 JB금융지주 기존주주의 지분희석률은 매우 미미한 수준"이라며 "프리미엄 없이 PBR(주가순자산비율) 0.8 수준에 인수해 기존주주의 가치가 제고되는 효과가 크다"고 말했다.

JB우리캐피탈 자산규모는 2011년 9월 JB금융그룹 편입 때 1조원 수준이었지만, 2013년 말 기준으로 3조7000억원 수준으로 증가했다. 수익성 부분에서는 2012년 81억원 흑자를 기록한 후 2013년 21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JB금융지주는 JB우리캐피탈 완전자회사 편입에 따라 2013년 12월 시행된 바젤3의 단계별 자본차감 영향을 해결해 약 1000억원의 자본확충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JB금융지주 기존주주의 경우 수익성과 성장가능성이 높은 자회사가 완전자회사로 편입돼 주주가치가 더욱 제고되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JB우리캐피탈 소액주주는 비상장사 주식을 상장사인 지주주식으로 교환하게 돼 시장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JB금융지주의 성장잠재력을 공유하는 효과가 있다.

JB금융지주와 JB우리캐피탈 이사회의 소규모 주식교환 결의에 따라 JB우리캐피탈의 주주총회 결의 등 일련의 절차를 거친 후 6월경 JB우리캐피탈은 JB금융지주의 완전자회사로 편입될 예정이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죽으면 찾아와 유산 빼먹는 가족 '끝'…47년 만에 바뀐다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PADO
PADO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