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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 '야스쿠니 참배' 사과…"한국은 안 보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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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 '야스쿠니 참배' 사과…"한국은 안 보이나"

머니투데이
  • 이슈팀 이원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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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4.23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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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저스틴 비버(20) / 사진=저스틴 비버 인스타그램
캐나다 출신 팝스타 저스틴 비버(20)가 일본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서 찍은 사진이 누리꾼들의 질타를 받자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사과했다.


저스틴 비버는 23일 오후 6시45분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본에 있는 동안 아름다운 신사를 보고 운전기사에게 그 쪽에 차를 세워 달라고 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 글에서 저스틴 비버는 "나는 신사가 기도하는 곳이라고만 착각했다"며 "내가 기분을 상하게 한 분들이 있다면 대단히 죄송하다"고 밝혔다.

저스틴 비버는 또 "나는 중국을 사랑하고 일본을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저스틴 비버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복에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야스쿠니 신사에서 참배 중인 저스틴 비버의 모습이 담겼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스틴 비버, 한국은 안 보이나", "지스틴 비버, 이제 안 보고 싶다", "지스틴 비버, 한국팬은 다 잃었다", "저스틴 비버, 당신이 야스쿠니 신사 참배한 것은 아돌프 히틀러한테 묵념하는 것과 똑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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