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풍무푸르지오센트레빌' 부분임대형 이목 집중!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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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정부가 임대소득 과세범위를 기존 3주택자와 기준시가 9억원 이상 1주택자에서 2주택자까지 넓히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부분임대형 아파트는 2가구 모두 임대했다 하더라도 1주택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기준시가가 9억원 이하이기만 하면 과세 대상이 아니다. 이 주택형은 2가구가 살 수 있지만 1주택으로 간주된다.

부분임대형 아파트는 두 가구가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구조다. 현관과 방 1개, 주방, 화장실이 별도로 마련되는 경우도 있다. 분리형 원룸 쪽을 부분적으로 임대할 수 있어서 '부분임대형'으로 불리며 두 세대가 따로 산다는 점을 강조해 '세대분리형'이라고도 불린다. 정부는 지난 2011년 1~2가구의 주거안정과 생계형 임대소득자 생활 안정을 위해 이 주택형을 도입했다.

‘김포풍무푸르지오센트레빌’ 분양 관계자는 “부분임대형 아파트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분양 중인 111㎡(구 43평형) 부분임대형에 관해 문의를 해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부분임대형은 자칫하다간 세입자들간에 사생활 문제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사생활 보호를 중시한다면 현관이 따로 있는 게 좋다"고 전했다.

한편 김포풍무푸르지오센트레빌은 김포골드라인 노선이 완공되면 풍무역에서 두 정거장인 김포공항역을 이용해 5호선·9호선·인천공항철로 환승이 가능하다. 인근 올림픽대로를 이용해 여의도까지 20분대, 강남까지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지하 2층~지상 2층 6000여㎡ 규모로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돼 골프연습장, 다목적실내체육관 등이 들어선다. 김포고·사우고·풍무고가 인근에 있으며, 단지 내 어린이 집은 지하 1층~지상 2층 1715㎡ 규모로 숙명여대가 직접 운영할 예정이다.

김포풍무푸르지오센트레빌의 1차 분양 물량 중 소형 평수는 분양이 완료됐으며 108㎡, 111㎡(부분임대형)이 남아있다. 계약자들의 초기 부담을 낮춰주기 위해 1차계약금 500만원과 중도금 무이자의 특별혜택을 시행 중이다. 입주는 오는 2016년 6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분양문의: 1600-1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