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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몸값 급등' 김수현, 얼마나 버나 봤더니…

中 매체 "2달간 180억", 최고 인기배우 판빙빙보다 모델료 높아

머니투데이 베이징(중국)=송기용 특파원 |입력 : 2014.04.30 09:19|조회 : 189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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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몸값 급등' 김수현, 얼마나 버나 봤더니…
"지난 20일, 현대자동차 모델로 채택된 김수현이 베이징 모터쇼에 모습을 드러낸 시간은 총 90초였다. 김수현을 보기 위해 현대차 부스에 몰린 만 명에 가까운 팬들에게 허리를 굽혀 인사하고 간단한 사진을 찍은 후 눈 깜짝할 새 사라져버렸다.

며칠 후 김수현은 베트남을 거쳐 홍콩에 도착했고, 5성급 호텔 더 미라 홍콩(The Mira Hong Kong)에서 열린 팬미팅에 참석했다. 보슬비가 내리는 궂은 날에도 호텔 앞에는 수많은 팬들이 몰렸지만 이때도 김수현이 머문 시간은 5분에 불과했다."

중국 주간지 '남도오락주간(南都娛樂周刊)'은 30일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폭발적 인기를 끌면서 아시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김수현의 몸값이 폭등해 초단위로 값을 매길 지경이라고 보도했다.

남도오락주간은 김수현의 중국 내 인기를 이용해 13억 인구를 향한 마케팅에 이용하려는 기업들이 줄을 서고 있으며, 특히 한국 유명 기업들이 앞 다퉈 모델로 기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김수현은 전지현과 함께 삼성전자의 중국 모델로 발탁된데 이어 현대자동차가 중국 20,30대 신세대를 겨냥해 만든 신차 ix25의 모델로도 기용됐다. 이밖에 롯데백화점, 뚜레주르, 더 페이스 샵, 프로스펙스, 코카콜라, 하겐다즈 등 중국을 겨냥한 총 16개 기업과 광고계약을 체결해 1억1000만 위안(약 180억 원)을 벌어들였다. 별그대로 이름을 얻은 후 불과 2달 만에 거둔 실적이다.

남도오락주간은 김수현의 모델비용이 단기간 안에 폭등해 평균 450만 위안(약 7억5000만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특히 최근 하겐다즈 모델 비용으로 1000만 위안(16억5000만원)이 넘는 금액을 받았는데 이는 현재 중국의 최고 인기배우로 꼽히는 판빙빙보다 높은 수준이라고 전했다.

광고모델 외에 다양한 행사참석 등을 통해서도 김수현은 많은 수익을 올리고 있다. 지난 8일 김수현은 베이징에서 구찌가 개최한 자선 패션쇼에 안젤라 베이비와 참석했는데 이 행사 참여로 120만 위안(약 2억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이 매체는 보도했다.

남도오락주간은 그러나 이 같은 활동에 대해 긍정적이지만은 않은 반응을 보였다. 중국시장을 겨냥한 한국 기업의 광고를 찍는 것이 중국 진출은 아니라는 것이다. 특히 한국 연예계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중국 언론은 김수현이 중국 진출에 관심이 많은 것처럼 보도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드라마, 영화 등)중국 작품을 선택해 촬영할 때 비로소 중국 진출이라 말할 수 있는데 그는 당장 그런 계획이 없어 보인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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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로그인shayam0410  | 2014.08.21 22:58

얘는 누구인가 봉이 김수현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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