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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칠팔 “해외사업 청신호.. 글로벌 기업 목표”

머니투데이 B&C 고문순 기자 |입력 : 2014.05.0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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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곤 총괄이사 인터뷰

“경쟁이 치열한 치킨 시장에서는 확실한 준비 없이는 성공할 수 없습니다. 육칠팔은 오랜 기간 직영사업을 고집해 운영해온 만큼 가맹사업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해왔기 때문에 폐점이 없고 가맹점주의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 특히 강호동 치킨678의 경우 지난 해 매장별 평균 수익이 약 6천만 원에 이르는 등 매출과 수익률도 뛰어나 차별화된 신뢰도를 쌓고 있습니다”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에 이르기까지 힘찬 제 2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는 육칠팔 김상곤 총괄이사(사진)의 말이다.

사진제공=육칠팔
사진제공=육칠팔
유명 연예인인 강호동이 지분을 보유한 ㈜육칠팔은 프리미엄 숯불구이전문점 ‘육칠팔’, 중저가 구이전문점 ‘강호동 백정’, 맛이 살아있는 치킨 ‘강호동 치킨678’, 전통 안의갈비찜 전문점 ‘678찜’, 소곱창구이 전문점 ‘아가씨곱창’, 수제 꼬치구이전문점 ‘꼬장’ 총 7개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2003년 ‘육칠팔’ 1호점을 시작으로 10여 년간 직영사업을 전개해 왔으며 2010년 GS그룹 방계회사 ‘승산그룹’ 투자 유치를 통해 2011년부터 본격적인 외식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했다. 한식을 가미한 특화된 메뉴인 ‘고추장사치킨’, ‘엄마양념치킨’, ‘바사삭치킨’ 등을 갖춘 ‘강호동 치킨678’은 지난 해 론칭해 1년만에 전국 200여 개의 매장을 오픈했으며 총 290억의 매출을 기록했다.

김 이사는 “연예인의 인지도를 바탕으로 맛과 인테리어, 운영시스템 등이 잘 갖춰져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현재 개설된 매장의 20-30%는 가맹점주의 지인 추천을 통해 이뤄진 것”이라며 “S/V의 방문도 월 1~2회로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시식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홍보를 지원하고 있다. 점주 건의사항이나 불만사항에 대해서는 홈페이지, 포스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툴을 마련해 24시간 이내 처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육칠팔의 미국 법인 ‘678USA’는 한국 BBQ 메뉴로 2,000만불 규모 사모펀드의 투자를 이끌어 내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미국 각 주요 도시에 입점한 매장을 위주로 재무적 분석을 비롯해 브랜드 성장속도, 발전 가능성 등 다각적인 분석을 약 1년여에 걸쳐 진행했다.

투자 관계자들은 “세계적인 기업 맥도날드 보다 성장속도가 2배 정도 더 빠르며, 한국에서의 탄탄한 경영구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기업”이라 평가했다. 김 이사는 “처음 가맹사업을 시작하면서부터 해외 진출을 준비했으며 무엇보다도 현지화 작업을 병행한 덕분”이라며 “한국 음식에 대해 큰 관심이 없던 미국 투자자들이 우리 브랜드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투자한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행복과 건강한 맛을 선보이는 기업’, ‘한국의 맛과 멋을 세계에 선보일 대한민국 No.1 외식문화 선도기업’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품고 있는 육칠팔은 ‘강호동 치킨678’의 상승세로 안정기에 접어들고 있다. 신뢰를 위해 직접 현장을 발로 뛰며 개설과 운영을 진두 지휘하고, 드라마 PPL을 비롯해 스포츠 마케팅 등 개설보다는 매출상승에 초점을 맞춘 마케팅을 적극 진행한 것이 주효했다. KOITA가 인증한 ‘기업부설연구소’를 보유하고 주기적인 메뉴 리뉴얼을 비롯해 매년 신 메뉴를 출시하는 것 또한 가맹점의 매출을 끌어올리기 위한 일환이다.

김 이사의 목표는 육칠팔을 향후 글로벌기업 ‘맥도날드’를 능가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다. 그는 “내년까지 미국 내 주요 도시에 10-20개의 직영 매장을 운영할 예정이며 현재 공사 중에 있는 중국, 필리핀을 비롯해 유럽까지 진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계 주요 거점을 필두로 글로벌 외식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강호동 치킨678 또한 한식을 접목한 독특한 메뉴를 바탕으로 토종 치킨브랜드로서 중국, 동남아, 미국 시장 등의 진출을 타진 중”이라며 “국내는 치킨브랜드를 중심으로 안정화에 주력하며 해외시장은 더욱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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