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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도 가세…스마트한 내 손목 보이니?

[줌마잇(IT)수다]삼성이어 소니, LG전자 스마트워치·밴드 '전쟁'

강미선의 줌마잇(IT)수다 머니투데이 강미선 기자 |입력 : 2014.05.10 09:19|조회 : 17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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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위 '스마트' 전쟁이 뜨겁다. 휴대폰, 태블릿 등 손안에 머물렀던 스마트기기 경쟁이 밴드, 워치 등 모양과 이름을 달리하며 손목 위로 옮겨 간 것.

시계 디자인의 '기어', 밴드(팔찌) 모양의 '기어핏' 등으로 손목 위 전쟁의 포문을 열었던 삼성전자 (47,400원 상승150 0.3%)에 이어 소니가 '스마트밴드'로 도전장을 내밀었고, LG전자도 'G워치'로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소니 '스마트밴드'
소니 '스마트밴드'

◇"스타일이 산다"…'시계' 아닌 '밴드' 원한다면

소니가 지난 8일 국내 선보인 '스마트밴드'는 언뜻 보면 패션 아이템으로 쓰는 액세서리 밴드다. 20g으로 가볍고 착용감도 편해 이 안에 도대체 어떤 '스마트' 기능이 있을까 싶다. 스크린도 없고 다양한 색깔의 줄에 버튼만 탑재했기 때문. '시계'가 아닌 '밴드'인 이유다.

버릴 것을 버린 대신 소니만의 강점은 최대한 살렸다. 밴드 안에 숨겨져 두뇌 기능을 하는 '코어'가 스마트폰 등 페어링기기와 연동돼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수신전화를 비롯해 문자, 이메일, 페이스북 등 다양한 정보가 오면 스마트밴드의 LED 라이트와 진동을 통해 알려준다. 페어링된 기기가 멀어지면 진동이 울려 분실 등도 방지할 수 있다.

핵심 기능 중 하나는 내 생활을 자동으로 기록해준다는 점.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전용앱 '라이프로그(Lifelog)'를 내려받아 설치하면 수면주기, 운동량부터 음악 및 영상 감상, 게임, 독서 등의 생활 패턴까지 체크해 디지털 다이어리로 기록해준다. 스마트기기와 최초 페어링 후 일정 범위 안에만 있으면 자동연결되고, 스마트폰과 연결이 끊긴 후에도 지속적으로 사용자의 일상을 기록해 스마트폰과 연결 시 자동으로 정보가 동기화 된다.

높은 호환성도 강점. 안드로이드 4.4버전(킷캣) 이상 기반 블루투스 4.0 LE 탑재 스마트폰들과 연동된다. 삼성전자 착용형 제품들이 자사 스마트기기와만 연동되는 것과 다르다.

운동을 하거나 샤워를 할 때도 착용할 수 있도록 방진, 방수 기능도 강화됐다. 수심 1.5m 이내 담수에서 30분 동안 사용 가능한 방진·방수(IP58) 수준을 갖췄다.

1회 충전 시 사용기간은 약 5일. 디스플레이나 통화기능이 없는 만큼 가격은 11만9000원(소니스토어 기준)으로 시계형 제품 보다 저렴하다.

앞서 출시된 삼성전자의 밴드형 제품 '기어 핏'은 좀 더 화려하다. 휘어진(커브드) 1.84인치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디스플레이와 교체 가능한 여러 가지 색상의 줄이 눈에 띈다.

화면이 있기 때문에 소니 '스마트밴드'와 달리 스마트폰에 도착한 메일과 문자, 일정, 알람, 수신전화 여부 등은 화면에 띄운다.

무엇보다 기어핏은 헬스 케어 기능에 초점을 맞췄다는 게 특징. 자체 심박센서로 스마트폰과 연동하지 않아도 독립적으로 사용자 심박수 측정이 된다. 배터리 가동시간은 소니 '스마트밴드'와 비슷한 최장 5일이지만 가격은 24만원으로 더 비싸다.

◇LG전자 'G워치', '기어'에 도전장

LG전자와 구글이 만든 웨어러블기기 'G워치'도 6월 공개된다. '삼성 기어'처럼 시계형 제품이다.

G워치는 오는 6월25~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구글의 개발자 대회(I/O)에서 공식 선보일 예정이다.
'기어2'(왼쪽)와 'G워치'
'기어2'(왼쪽)와 'G워치'

앞서 공개된 디자인이나 색상을 보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함을 추구했다. '스텔스 블랙' 색상 외에 '샴페인골드' 컬러의 본체에 흰색 스트랩(시곗줄)을 적용한 제품도 있다. 구글 웨어러블 기기용 OS(운영체제) 안드로이드웨어를 탑재한 모든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과 호환된다.

G워치 사용자는 안드로이드웨어의 음성인식 기능인 오케이 구글(OK Google)을 통해 별도의 스크린 조작없이 말로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스크린이 꺼지지 않는 '항상켜짐(Always-on)' 기능, 야외활동시에도 편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방수, 방진 기능도 적용했다.



강미선
강미선 river@mt.co.kr

증권,굴뚝산업,유통(생활경제), IT모바일 취재를 거쳐 지금은 온라인,모바일 이슈를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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