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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빈집털이 증가하는데, 우리집은 안전?

[쉿!보안노트]<9>집 떠나기 전 안전점검 '디지털 보안' 도움도

진달래의 쉿! 보안노트 머니투데이 진달래 기자 |입력 : 2014.07.1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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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언제 어디서나 '온라인(Online)' 상태로 사는 세상이다. 2020년 대한민국 한 사람이 사용하는 평균 모바일 기기 수가 11개까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사람도 물건도 모두 실시간으로 연결되는 삶은 편리한만큼 불안하기도 하다. 알리고 싶지 않은 나의 각종 정보들이 온라인 공간에 흘러다니고 있는 것은 아닐까. 빠른 변화 속도에 밀려 일상생활에서 간과하고 넘어가던 보안 정보를 쉽게 풀어본다.
휴가철 빈집털이 증가하는데, 우리집은 안전?
#직장인 A씨는 여름휴가를 앞두고 고민에 빠졌다. 집을 지킬 것인지, 떠날 것인지 갈피를 못 잡고 있다. 지난해 휴가기간 비워둔 집이 빈질털이 도둑에게 털려서 고생했던 기억 때문. 올해도 여행계획을 잡았지만, 혹시 또 도둑이 들까 걱정부터 앞선다.

여름휴가 시즌이 돌아왔다. 집 떠나기 전 도둑 잡을 장치는 모두 확인하고 떠나야 휴가에서 돌아온 후에도 무탈할 텐데. 창문을 걸어 잠그고 가스를 점검하는 것 외에도 '디지털'로 보안 장치를 단단히 해둘 필요가 있다.

실제 휴가철 빈집털이 절도는 평소보다 20~30% 가량 늘어난다. 2012년 경찰청 통계를 보면 1,2월에는 월별 절도건수가 1만5000여건 수준이지만 휴가철에는 1만여건 가까이 늘어난다. 전기계량기가 느리게 도는 집을 노리고 금품을 털어가는 등 최근사례는 그 수법도 더 지능화됐다.

안심하고 휴가를 떠나기 위해 사설 물리보안업체들의 가정보안 상품을 휴가철 이용해보는 방법도 있다. 에스원의 '세콤 홈블랙바스' ADT캡스의 'ADT 뷰가드' KT텔레캅의 '스마트가드'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집안 상황을 CC(폐쇄회로)TV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상 상황 발생시 알림메시지가 전송되고 촬영된 영상들은 검색을 통해 확인도 할 수 있다.

세콤홈블랙박스의 경우 플러그 앤 플레이(Plug&Play) 방식으로 설계돼, 말 그대로 꽂으면 바로 동작해 쉽게 설치한 후 바로 휴가를 떠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가스점검 등도 원격으로 모두 가능하다.

물론 디지털화된 보안서비스를 챙기기 전 기본 수칙부터 꼼꼼히 지키는 것이 필수다. 일단 집을 비우기 전 기본 점검사항은 침입 가능한 모든 출입구를 원천 봉쇄해야한다.

우유, 신문배달을 중지시켜 문 앞에 물건이 쌓이지 않도록 하는 등 빈집 표시가 나지 않도록 신경써야한다. 전화벨소리, 초인종 등의 전원을 끄거나 무음으로 설정하는 것도 좋다. 또 경비실이나 이웃들에 문 앞에 쌓인 각종 전단지를 치울 수 있게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도 있다.

최근에는 관할 파출소에서 휴가사실을 사전제 신고하는 '빈집신고제'를 운영한다. 특별 방범순찰을 받을 수 있고 경우에 따라 귀중품을 무상으로 맡길 수도 있어서 유용하다. 파출소나 지구대를 방문해 사전 신고양식을 작성하면 손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귀중품 보관은 은행에서도 2만~4만원 정도의 금고 이용료를 내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휴가철을 맞아 부산은행 등은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일정기간 금고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한다.

진달래
진달래 aza@mt.co.kr

더 나은 사회를 위해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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