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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네덜란드] 판 할 감독 "맨유도 네덜란드 대표팀처럼 됐으면.."

[2014 브라질 월드컵]

머니투데이 머니투데이 김동영 기자 |입력 : 2014.07.13 11:41|조회 : 43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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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루이스 판 할 감독. /AFPBBNews=뉴스1<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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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루이스 판 할 감독. /AFPBBNews=뉴스1




네덜란드가 브라질을 꺾고 '2014 브라질 월드컵'을 3위로 마무리했다. 이로써 네덜란드는 결승에 오르지는 못했지만, 나름대로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됐다. 루이스 판 할(63) 감독은 "성공적인 토너먼트를 마쳤다"며 소감을 전했다.

네덜란드는 13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의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브라질과의 3-4위전에서 로빈 판 페르시(3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달레이 블린트(24, 아약스), 조르지오 바이날둠(24, 아인트호벤)의 골에 힘입어 3-0으로 승리했다.

지난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결승에 올랐지만 아쉽게 스페인에게 무릎을 꿇었던 네덜란드는 이번 대회 다시 한 번 우승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3위로 대회를 마무리하고 말았다.

경기 후 판 할 감독은 "여전히 나는 3-4위전이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 3일 만에 경기를 치르는 것은 확실히 무리가 있다"라며 경기 자체에 대한 거부감을 드러냈다. 경기 전 판 할 감독은 "3-4위전을 왜 하는지 모르겠다"며 부정적인 시각을 드러낸 바 있다.

이어서 이번 대회에 대해서는 "우승이 목표였다. 하지만 달성하지 못했고, 이번 대회 결과는 분명 실망스럽다. 그래도 우리는 브라질의 저항을 뿌리치고 승리를 거뒀다. 이번 토너먼트를 뚫고 우리는 3위까지 올라섰다. 성공적인 대회였다"라고 말했다.

네덜란드 대표팀에 대해서는 "우리는 새로운 스타일의 축구를 선보였다. 오늘 이후 선수들이 우리 스타일이 가치가 있다고 느낄 것이다. 감독으로서 가장 기분 좋은 일이다"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제 판 할 감독은 네덜란드 대표팀을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으로 부임한다. 이와 관련해 판 할 감독은 "우리 23명의 선수들과 스태프들을 항상 내 마음속에 간직할 것이다. 매일 토론하며 9주라는 시간을 보냈다. 대단한 사람들이다. 특히 선수들의 경우 더욱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태프와 선수들 역시 네덜란드 대표팀처럼 됐으면 한다. 맨체스터에서 우리는 하나가 되어야 한다. 그렇게 할 수 있다면 모든 것이 잘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브라질과 네덜란드의 경기를 지켜본 축구팬들은 "브라질 네덜란드, 확실히 네덜란드가 잘 하네", "브라질 네덜란드, 판 할 감독이 마지막 골키퍼 바꿀 때 소름", "브라질 네덜란드, 브라질만 안 됐지 뭘", "브라질 네덜란드, 어쨌든 이제 끝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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