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업 창업, ‘유일함’으로 승부하기

머니투데이

B&C 임수정 기자

7월도 이제 마지막 주를 향하고 있다. 여름휴가 계획으로 회사원들은 마음이 붕 떠 있어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며 행복한 고민을 한다. 회사원 A씨는 “이미 인터넷으로 항공권을 알아보고 비행기를 표를 구매했고 관광지는 미리 여행을 다녀온 사람들의 리뷰를 보면서 계획을 짜고 있다”고 말했다.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은 여행을 떠날 생각과 그 곳에서 일어날 일들을 기대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그렇다면 여행객을 맞이하는 숙박업 동향은 어떨까?

사진제공=공간이노베이션

상반기에는 에어비엔비 공동창업자 조개비아의 내한으로 숙박공유사이트를 통해 숙박시설 세분화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를 확인하게 되었고, 국내에서는 외국인 관광객을 수용할 수 있는 숙박업 대안으로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정부, 서울 등의 지원이 숙박업 활성화에 바람을 불어 넣고 있다.

국내 숙박업 전문 프랜차이즈 회사 공간이노베이션(주)는 작년 24게스트하우스 론칭을 통해 게스트하우스 트렌드를 문화로 이끄는 선두주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한국형 비즈니스 호텔을 표방하는 이코노미호텔의 가맹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특히 공간이노베이션(주)는 창업 아이템의 경쟁력이라고 할 수 있는 ‘유일함’을 상표등록을 통해 증명하고 있다.

제1브랜드인 24게스트하우스는 작년 브랜드 론칭 초기에 이미 24게스트하우스 상표등록(등록 제 41-0277103호)이 완료되어 브랜드 인지도 면에서 타 기업과의 경쟁우위에 있어 현재까지 전국 30개 지점을 돌파하며 대표적인 게스트하우스 프랜차이즈 회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었다.

또한 올해 2월 이코노미호텔 은평점 론칭을 통해 한국형 비즈니스호텔을 표방하는 제2브랜드인 이코노미호텔 또한 EKONOMY HOTEL의 영어 스펠링 ‘C를 K’ 로 하여 한국형 비즈니스호텔로서의 브랜드 성격을 보여주는 상표등록(등록 제 41-0293554호)을 마쳤다.

숙박업 동향은 내, 외국인 관광수요에 따른 숙박산업 세분화 및 시장 성장에 있을 것이다. 숙박업 창업이 각광을 받는 것도 수요에 따른 필요성 때문이다. 숙박업 창업을 준비 중이라면 브랜드 인지도 및 타 업체와의 차별화를 위해 유일함을 무기로 한 숙박업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이 창업에 성공하는 첫 걸음이 될 것이다. 문의는 공간이노베이션 홈페이지(www.spaceinno.co.kr)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