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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단장, "맨유 팬들, 영입 소식 기대해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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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단장, "맨유 팬들, 영입 소식 기대해도 좋아"

스타뉴스
  • 국재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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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7.2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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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드 우드워드 단장이 영입 관련 소식 등을 팬들에게 전했다./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
프리시즌 투어를 앞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맨유의 단장 에드 우드워드는 지난 20일(한국시간) 맨유 공식 TV채널 MUTV를 통해 "루이스 판 할 감독이 와서 매우 기쁘다. 적극적으로 그를 지원할 것이다"며 소식을 전했다.

이어 우드워드는 “현재 구단의 자금 상황은 풍부한 상태고, 이적 자금에 충분한 여유가 있다”고 덧붙인 뒤 "나는 판 할 감독과 대화를 통해 영입 대상 선수들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있다. 모든 것을 현재 밝힐 수는 없지만 공격수를 포함한 몇몇의 선수 영입을 준비 중이다. 맨유 팬 여러분들이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고 소식을 전했다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루크 쇼(19), 안데르 에레라(25)를 영입한 맨유는 최근 칠레의 미드필더 아르투로 비달(27, 유벤투스)과 아르헨티나 출신 미드필더 앙헬 디 마리아(27, 레알 마드리드) 등을 영입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우드워드 단장의 호언대로 조만간 맨유가 스타 플레이어 영입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우드워드 단장은 루이스 판 할 감독에 대해 "우리는 그가 보여줄 경기력에 대해 큰 기대를 갖고 있다. 맨유에 오기 전까지 보여준 그의 능력이라면 팬들이 그의 축구를 사랑하게 될 것이다"고 전하며 향후 판 할의 지도력에 기대를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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