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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매체 "비욘세·제이지 끝내 결별..불륜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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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매체 "비욘세·제이지 끝내 결별..불륜때문"

머니투데이
  • 이슈팀 한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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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7.2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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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스타 커플인 제이지(좌)와 비욘세(우)/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세계적 스타 커플인 가수 비욘세와 제이지가 끝내 갈라선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남편 제이지는 앞서 가수 마이아 해리슨과 불륜설에 휩싸인 바 있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지난 22일 "비욘세와 제이지가 합동투어 '온 더 런'(On The Run)을 끝으로 결별한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두 사람 측근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은 공연을 해 오면서도 서로의 문제를 해결하려 노력했다"며 "심지어 공연 내내 결혼 상담사를 고용해 상담을 받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몇몇 사람들은 알았겠지만 두 사람은 결혼 반지를 끼지 않았다"며 "두 사람은 앞으로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한 것 같다"고 보도했다.

앞서 제이지는 마이아 해리슨과의 불륜설을 부인한 바 있다. 하지만 이후 비욘세의 동생 솔란지 노울스가 제이지를 폭행하는 CCTV 영상이 공개되면서 다시금 불화설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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