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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이석준 미래부 신임 1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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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이석준 미래부 신임 1차관

머니투데이
  • 이학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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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7.2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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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준 미래부 신임 1차관 / 사진=머니투데이DB
이석준 미래창조과학부 신임 1차관은 예산통이다. 국가 예산을 담당하는 기획재정부 2차관에서 미래부 1차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행시 26회로 재정경제부, 기획예산처,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등 예산, 재정정책과 정책기획, 금융 관련 요직을 두루 거쳤다. 합리를 중요시하는 업무스타일로 조직 내 신망도 두텁다.


부산 출신으로 동아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국고국, 이재국, 재무정책국을 거쳐 외교통상부 제네바 UN사무처 등으로 파견됐다. 이후 재정경제부 공적자금관리위 회수관리과장, 증권제도과장, 총무과장, 기획예산처 행정기획단장 등을 지냈다.

재정부 성과관리심의관, 행정예산심의관, 경제예산심의관 등 예산실은 물론 정책조정국장을 거쳐 부처간 정책조정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미래부가 R&D 예산 권한을 가지고 있고 향후 한국경제의 미래 성장동력을 위해 여러 부처간 협의가 중요한 만큼 예산과 정책조정 능력을 높이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다만 과학기술 관련 정책 분야에 대해 문외한인 만큼 과학기술 정책이 소외당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높다.


△1959년 부산 생 △행시26회 △동아고 △서울대 경제학과 △중앙대 경제학 석사, 미 MIT경영대 경영학 석사 △재정경제부 공적자금관리위원회 회수관리과장 △증권제도과장 △총무과장 △혁신기획관 △기획예산처 행정재정기획단장 △기획재정부 성과관리심의관 △행정예산심의관 △경제예산심의관 △정책조정국장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기획재정부 제2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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