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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이틀째 오후 4시 투표율 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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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이틀째 오후 4시 투표율 6.78%

머니투데이
  • 이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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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7.2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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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이틀째인 26일 오후 4시 현재 전국 15개 선거구의 평균 투표율이 6.78%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5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 선거인 288만455명 중 19만5398명이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전남 순천·곡성 투표율이 11.34%로 가장 높았다. 이곳은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서갑원 후보가 맞붙은 곳이다.

새누리당 나경원 후보와 야권 단일후보인 정의당 노회찬 후보가 경쟁하고 있는 접전지 서울 동작을은 10.72% 투표율로 순천·곡성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반면 해운대·기장갑은 3.36%로 투표율이 가장 낮았고 광주 광산을도 4.45%로 두 번째로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승부처인 경기도 평택을(5.00%), 수원을(5.03%), 수원병(6.18%), 수원정(6.46%)은 평균 투표율보다 낮았다. 김포는 8.02%의 투표율로 평균치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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