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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 주연 '루시', 美 개봉 첫주 450억 수익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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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 주연 '루시', 美 개봉 첫주 450억 수익 '1위'

머니투데이
  • 이슈팀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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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7.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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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루시'의 스틸컷(위), 일일 흥행 순위/ 사진=영화 '루시' 스틸컷, 박스오피스모조 캡처
배우 최민식의 할리우드 진출작 '루시'가 미국에서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8일 미국 박스오피스모조에 따르면 지난 25일 북미에서 개봉한 '루시'가 첫 주말 4402만5000달러(약 450억원)를 벌어들이며 1위에 올랐다.

'루시'는 미국 개봉 첫날 1710만 달러(한화 175억 원)로 1위를 차지해 출발부터 흥행 전망이 밝았다.

'루시'는 평범한 여성 루시(스칼렛 요한슨 분)가 마약조직 보스 미스터 장(최민식 분)에 의해 강제로 약물을 운반하다가 사고로 인해 초능력을 갖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최민식의 할리우드 진출작으로 국내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민식이 맡은 미스터 장은 루시의 초능력을 이용하기 위해 그를 끊임없이 추적하는 인물이다. 오는 9월4일 국내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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