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北 "한미 군사훈련 대응 정례화"···무력 도발을 정례화?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北 "한미 군사훈련 대응 정례화"···무력 도발을 정례화?

머니투데이
  • 오세중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4.07.28 16:44
  • 글자크기조절

[the300]

북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가 27일 북한의 '전승절(정전협정 체결일)' 61주년을 맞아 조선인민군 전략군의 로케트 발사 훈련을 현지지도 했다고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노동신문) 2014.7.27/뉴스1
북한은 28일 앞으로 한미 군사훈련에 대한 군사적 대응을 연례화·정례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도발자의 정체를 가리기 위한 술책'이라는 논평을 통해 "미국과 남조선의 합동군사연습은 명실공히 대조선 침략전쟁연습"이라면서 "미국의 전쟁행위에 대처해 자위적 핵 억제력을 계속 다져 나갈 것이며 대응 행동도 연례화·정례화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최근 북한이 한미 군사훈련에 대한 반발로 미사일 발사를 강행한 것을 고려할 때 이 같은 군사적 무력시위를 정례화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해석된다.

중앙통신은 "우리의 전술로켓 발사를 미국·남조선 해상합동훈련과 연계시키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미국 국무부 대변인의 발언은 어리석은 망언"이라며 "우리의 자위적인 전술로켓 발사훈련은 정당하고, 부당한 것은 오직 미국과 그 추종세력의 전쟁 책동과 대조선 적대시 정책뿐"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주권국가를 침략하고 초토화하려는 적대세력의 위험천만한 책동 앞에서 수수방관할 우리가 아니다"며 "조선의 이 정당한 권리를 무엇으로도 가로막지 못한다는 것을 미국은 똑똑히 알아야 한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남몰래 60% 반등…조선주, 강세 예상하는 3가지 이유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PADO
PADO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