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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사 협약식에 참석한 이스타항공 최종구 부사장(좌측에서 두 번째), 제일모직 조병학 리조트사업부장(우측에서 두 번째)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스타항공<br> |
이날 협약식에는 최종구 이스타항공 부사장과 조병학 제일모직 리조트사업부장(전무)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이스타항공 이용 고객은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 등을 이용할 때 다양한 혜택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우선 탑승일로부터 1개월 이내의 이스타항공 탑승권 소지자에게는 본인포함 총4명에게 에버랜드 및 캐리비안베이 이용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또 에버랜드 내 빈폴아웃도어, 에잇세컨즈매장 우대쿠폰, 에버랜드 기념품증정 등의 추가적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이스타항공은 항공기 기내이벤트를 통해 에버랜드 무료이용권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등 고객편의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 LCC 중 가장 많은 중국인 승객을 수송하는 이스타항공는 이번 협약으로 방한 중국관광객이 국내 대표 관광지인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종구 부사장은 “이번 협약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각자의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고객만족을 극대화시킨 건으로 상생과 협력의 모습을 가장 잘 보여준 사례”라며 “제일모직과의 협력을 통해 시즌에 맞는 내외국인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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