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33.5%의 최종 투표율로 끝났던 지난해 4·24 재보선과 10·30 재보선의 동시간대 투표율인 31.2%, 31.5%와 비교할 때 각각 0.8%포인트와 1.1%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이미 투표는 종료됐지만 이날 방송3사 출구조사는 이뤄지지 않았다. 지난 재보선에도 출구조사는 이뤄지지 않았다. 재보선의 경우 총선이나 대선에 비해 투표 집계 결과가 비교적 빠르게 나오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상파 관계자는 "지금까지 관례상 재보궐 선거에서 출구조사를 한 적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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