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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학특강에 참가한 포스코ICT 임직원의 초등학생 자녀들/사진제공=포스코ICT |
초등학교 4~6학년 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은 전문가로부터 스스로 공부하는 자기주도형 학습 방법을 배웠다. 참가자들의 집중력을 먼저 측정하고, 이를 높이기 위한 방법도 함께 전수 받았다. 특강 후에는 부모님이 일하는 사무실을 비롯해 회사 주요 시설들을 둘러봤다.
사내 심리상담사를 통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 29일 경기도 판교사무소를 시작으로 31일 포항지역에서 개최하는 등 지역별로 개최됐다.
포스코ICT는 직원 자녀들의 정서조절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인성교육과 상담활동을 추진, 학업과 진로 선정에 도움을 주고 직원 가정의 행복을 증진시킬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ICT는 2010년부터 초등학생 자녀들을 위한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과 중학생 자녀들을 위한 학습동기 강화 프로그램, 유아기 자녀를 위한 아트테라피(Art Therapy) 등 직원 자녀 대상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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