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와 고주파 치료술로 ‘허리 건강수명’ 늘린다

방송일 : 2014년 8월 2일(토) 오전 10시 25분

53회 레이저와 고주파 치료술로 ‘허리 건강수명’ 늘린다

삶의 질을 결정하는 요소로 건강이 떠오르면서 건강수명을 연장하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나이 들면서 나타나는 퇴행성 변화는 신체를 쇠약하게 하기 때문에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과 퇴행성 질환 치료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신체 곳곳에서 퇴행성 변화가 나타나지만 그중에서 가장 흔하게 질환이 발생하는 곳은 허리다. 직립보행을 하는 인간의 숙명과도 같은 허리질환은 한 번 발생하면 낫기 힘든 만성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한 퇴행성 질환이다.

8월 2일 <힐리닥터Q>에서는
강남초이스병원에 박용규 원장과 함께 허리질환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허리질환의 근본적인 치료라 하면 수술을 떠올리기 십상인데, 강남초이스병원에 박용규 원장이 소개하는 치료법은 레이저와 고주파를 활용해 수술 없이도 허리질환의 악화와 재발을 막는 치료가 가능하다.

레이저를 활용한 치료법은 내시경 레이저 치료술이다. 꼬리뼈나 척추신경이 지나가는 통로로 특수 카테터를 통해 내시경과 레이저를 삽입하고 치료한다. 내시경으로 척추관 내부를 샅샅이 살펴보기 때문에 MRI와 같은 정밀검사에도 나타나지 않은 미세한 병변까지 찾아내서 치료할 수 있어 정확한 치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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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주파 열 치료술은 디스크 질환에 특히 효과적인 치료법이다. 고주파를 장착한 1mm 남짓 두께의 바늘을 디스크 내부에 삽입한 뒤, 튀어나온 디스크에 고주파 열을 가하여 탈출된 디스크의 크기를 줄이는 원리의 치료법이다.


디스크가 튀어나온 부위에 고주파 열을 직접 가하기 때문에 시술 성공 확률이 높고, 재발 확률은 낮다. 고주파 열을 이용하기 때문에 정상조직의 손상이 없는 효과적인 치료법이다.

내시경 레이저 치료술과 고주파 열 치료술은 부분마취 하에 시술하기 때문에 고혈압, 심장질환, 당뇨, 고령자도 시술이 가능해 치료 대상이 넓다는 장점이 있다. 또 시술시간과 회복 기간이 짧아 당일 시술, 퇴원이 가능해 입원이 필요 없어 바쁜 현대인들에게 적합한 치료법이라 할 수 있다.

내시경 레이저 치료술과 고주파 열 치료술에 대해 좀 더 자세한 이야기는 8월 2일 오전 10시 25분, 오후 6시 25분에 <힐링닥터Q>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양한 환자 사례들과 시청자와의 상담 시간을 통해 허리질환 치료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출 연 자: 박용규 원장 / 강남초이스병원
방송일자: 2014년 8월 2일(토) 오전 10시 25분 / 오후 6시 25분
2014년 8월 3일(일) 오전 10시 25분 / 오후 6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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