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호텔]가족 휴양객을 위한 서해안 호텔 패키지

머니투데이

이해진 기자

인천에 위치한 호텔 '휴 에어포트 덕교' 내부 객실 모습 /사진=호텔나우 제공

인천 마시란 해변 갯벌/사진=휴 에어포트 덕교 홈페이지

◇해안가 호텔·리조트 베스트 5위…◇

서해는 북적이는 동해와 달리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어 조용한 휴가를 원하는 휴양객들과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다.특히 갯벌체험이나 생태체험장 등 아이들을 위한 체험학습장소도 마련돼 있어 가족단위 여행들객에게 사랑받는다. 호텔나우가 추천하는 '해안가 호텔·리조트 베스트 5위'는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갯벌체험과 자전거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인천 '휴 에어포트 덕교'다.

인천 중구에 위치한 이 호텔은 인천 국제공항에서 차로 약5분 거리인 마시란 해수욕장 초입 언덕에 자리해 있다. 인천 앞바다의 석양과 야경을 담은 객실은 복층형 구조로 휴식과 놀이 공간이 분리돼 있다. 복층형 인테리어의 높은 천장과 창밖으로 내려다보이는 바다가 쾌적한 느낌을 준다. 패밀리룸은 취사가 가능해 리조트나 콘도에서처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호텔은 투숙객의 편의와 즐거움을 위한 여러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다. 공항 패키지의 경우 패밀리룸 투숙객은 인천국제공항 무료 샌딩, 인천국제공항 무료 픽업, 모닝콜 서비스, 5일 무료 주차(투숙일 포함)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전거를 1일 대여해 무의도 섬을 구석구석 둘러볼 수 있는 무의도 라이딩 패키지를 스탠다드 룸 일박 이용객(2인기준) 기준으로 주중 11만원, 주말 16만원에 미리 예약해 이용할 수 있다. 호룡곡산·국사봉 등반 패키지를 이용하면 무의도 산행을 즐길 수 있는데 잠진도 선착장까지 픽업 및 샌딩 서비스와 등반 일정 안내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마시란 해변에서 조개와 골뱅이 게 등을 채취하는 마시란 갯벌체험 패키지도 스탠다드 룸 일박(2기준) 기준으로 주중 11만원, 주말16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가격은 패밀리룸이 주중 기준으로 15만원대이나 호텔나우 앱을 이용하면 9만원대(주중 기준)에도 예약가능하다.

한편 호텔나우는 당일 남는 호텔 방을 최저가에 예약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