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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마감]美 고용지표 호조 전망에 낙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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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마감]美 고용지표 호조 전망에 낙폭 확대

머니투데이
  • 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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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8.01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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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채권시장은 약세 마감했다. 전일 아르헨티나 채무불이행에 따른 안전자산선호 심리에 따라 강세 출발했지만 장 후반 외인 선물매도세가 강해지며 낙폭이 확대됐다. 미국 7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가 양호한 수준에서 발표될 것이란 전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국고채 3년물 지표금리는 전일 대비 2.5bp(=0.025%포인트) 오른 2.540%에 마감했다. 채권금리가 상승한다는 것은 채권가격이 하락했다는 뜻이다.


5년물과 10년물은 각각 4.5bp, 5.3bp 오른 2.802%, 3.105%를 기록했다. 20년물은 5.8bp 오른 3.288%에 마감했고 30년물은 6.0bp 오른 3.375%에 마감했다.

통안채 91일물과 1년물은 전일 대비 각각 0.4bp 하락한 2.435%, 2.418%에 마감했다. 2년물은 1.7bp 오른 2.467%에 마감했다.

AA-등급 무보증 회사채 3년물은 전일 대비 2.4bp 오른 2.944%에, BBB- 등급 회사채는 2.6bp 오른 8.651%에 마감했다.


9월만기 국채선물 3년물은 전일 대비 9틱 떨어진 106.88에 마감했다. 외국인이 3281계약 매도한 반면 기관이 2507계약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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