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호텔, 유망 프랜차이즈 창업 브랜드로 주목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은 개인이 직접 운영하는 개인 창업과 브랜드 인지도가 있는 프랜차이즈 창업 둘 중 어떤 것으로 창업을 해야 할지 고민을 하기 마련이다.

사진제공=공간이노베이션

각기 장단점을 갖고 있는데, 개인 창업은 초기 창업 준비부터 운영까지 모든 과정을 손수 알아보고 결정하고 준비해야 하는 수고가 있는 대신 창업했을 때 ‘내 가게’ 라는 자부심이 큰 반면, 프랜차이즈 창업은 아이템 결정과 본사 상담을 통해 창업자와 맞는 본사를 선별하는 판단력과 본사의 브랜드파워와 마케팅 지원을 받아 비교적 쉽게 창업을 할 수 있지만, 본인의 브랜드가 아닌 공동의 브랜드를 사용하고, 그에 따른 규정을 지켜야 하는 점이 있다.


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신규 창업자의 나이대는 40대 비율이 약 32%로 제일 높고 그 다음이 30대로 약 27%, 50대가 약 23% , 30대 미만이 약 9.5%, 60대 이상이 약 8.6% 순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창업자 대부분이 처음 사업을 시작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사업 경험이 전무하여 최근에는 프랜차이즈 창업을 알아보는 비율이 다소 높다는 것이 창업컨설팅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프랜차이즈가 우리나라에 처음 시도된 것은 1979년에 소공동에 입점한 ‘롯데리아’로 현재까지도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근 36년의 프랜차이즈 산업이 성장을 거듭하면서 오늘날 대한민국 경제를 받치고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지난 3월 제31회 프랜차이즈산업 박람회에는 90% 이상이 외식업체인 가운데 유일하게 호텔 프랜차이즈 업체가 등장해 눈에 띄었다. 공간이노베이션(주)에서 론칭한 이코노미호텔이다.


이코노미호텔은 상반기 서울 은평구에 1호점을 오픈한 이래 상반기에만 가맹 3곳, 지방 직영으로 2곳에 공사가 진행 중이며 오는 9월 명동과 경북 구미, 부산 남포동에 오픈을 앞두고 있다. 한국형 게스트하우스 콘셉트인 이코노미호텔은 국내여행을 즐기는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20대 여성 나홀로 여행족, 가족 단위 국내 여행객 및 지방 출장여행객을 타깃으로 탄생하게 되었다.

국내 지방 축제와 관광도시로 변화를 꾀하는 지방자치단체의 노력으로 숙박시장은 활기를 띨 전망이며, 이코노미호텔이 이러한 숙박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브랜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간이노베이션(주)의 브랜드 ‘이코노미호텔’(www.ekonomy.co.kr )은 오는 9월 부산 창업박람회 및 서울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으로 현장에서 브랜드를 직접 만날 수 있으며 창업 상담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