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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본, 우체국보험약관 스마트폰으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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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본, 우체국보험약관 스마트폰으로 제공

머니투데이
  • 이학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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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8.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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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는 스마트폰과 태블릿를 이용한 보험약관 제공서비스를 지난 1월 시범운영을 거쳐 8월부터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체국보험 가입 즉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약관을 제공받고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조회할 수 있게 됐다. 제공된 약관은 스마트폰에 저장, 복사, 이동 및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또는 이메일 등을 전송할 수 있다.


기존 책자, CD 형태의 보험약관은 제작에 장시간이 소요되고 분실이나 훼손이 잦아 불편했다.

우본은 이번 서비스로 연간 약 30억원 이상의 약관 제작·발급 비용과 업무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스마트폰으로 보험약관을 제공받으려면 계약시 신청서를 작성하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 우체국 예금보험 홈페이지(m.epostbank.kr)에 접속하거나 '우체국 스마트뱅킹'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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