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이시구 계룡건설 회장, 보유지분 전량 처분 왜?(상보)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이시구 계룡건설 회장, 보유지분 전량 처분 왜?(상보)

머니투데이
  • 세종=김지산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4.08.21 18:35
  • 글자크기조절

지배구조에 영향 거의 없어…비상장계열사 지분과 맞교환

이시구(64) 계룡건설 회장이 보유 중이던 계룡건설 주식 전량을 비상장계열사에 매각했다.

계룡건설은 21일 이 회장이 보유하던 자사 주식 30만711주(3.4%)를 계열사인 계룡산업에 장외매도 했다고 공시했다. 거래는 지난 13일 이뤄졌으며 거래 단가는 주당 1만4750원이었다. 이 회장은 매각 대금 대신 계룡산업이 보유하고 있던 비상장계열사 주식을 받았다.


이날 거래에 대해 계룡건설 관계자는 "이 회장은 이인구(84) 명예회장의 동생이긴 하지만 이 명예회장과 이 명예회장의 장남인 이승찬 총괄부사장이 소유구조의 정점에 있어 지배구조와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그룹의 지주회사격인 계룡건설은 이인구 명예회장과 이승찬(39) 부사장이 각각 15.6%, 14.2% 지분을 보유하며 실질적인 지배력을 행사하고 있다.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이시구 회장이 후계구도와 관련해 조카인 이승찬 부사장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지분을 처분한 것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작년 연말보다 낮아진 코스피… 반도체 사면 기관이 지켜줄까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PADO
PADO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