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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여제' 박승희, 이한빈과 결별.. "평창올림픽에 전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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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여제' 박승희, 이한빈과 결별.. "평창올림픽에 전념"

스타뉴스
  • 김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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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8.2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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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희(좌)와 이한빈. /사진=뉴스1
'쇼트트랙 커플'로 화제를 모았던 박승희(22)와 이한빈(26)이 결별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승희의 매니지먼트사인 브리온컴퍼니는 25일 스타뉴스에 "박승희와 이한빈이 지난 4월에서 5월 사이에 헤어졌다"고 밝혔다.

박승희와 이한빈은 지난 2월 소치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 커플로 큰 화제를 모았다. 당시 둘은 10년 넘게 동료로 지내다가 2년째 열애 중이란 사실이 알려졌고,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브리온컴퍼니 측은 "박승희가 평창 올림픽에 전념하기 위해 헤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현재 박승희는 훈련에만 전념하고 있는 상태다"고 전했다.

한편, 박승희는 지난 24일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 여군 특집에서 우월한 체력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윗몸일으키기와 1.5km달리기에서 1위를 차지하며 '체력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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