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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온, 휘발성 메시지 전송 '한번메시지' 기능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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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온, 휘발성 메시지 전송 '한번메시지' 기능 추가

머니투데이
  • 홍재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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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8.2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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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온 '한번메시지' 기능 추가/사진제공=SK컴즈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한상, 이하 SK컴즈 (2,790원 ▼5 -0.2%))는 메신저 네이트온에 '한번메시지' 기능을 추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한번메시지는 내가 보낸 메시지를 상대방이 한 번만 확인 할 수 있는 메시지 기능이다. 읽은 메시지는 서버에서도 삭제되기 때문에 업무 중 비밀스럽고 안전한 메시지 전송을 원하는 직장인 사용자층과 사적대화를 즐기는 10대, 20대 초반 사용자들이 선호하는 서비스다.


사용방법은 간단하다. 입력창에서 한번메시지 아이콘을 선택해 메시지를 입력 후 전송 버튼을 누르면 보내기가 완료된다. 대화창에서 한번메시지 아이콘을 선택해 상대방이 보낸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

메시지 열람 시 애니메이션 효과도 삽입했다. 열람횟수는 단 1회로 제한되며, 대화창에서 내가 보낸 한번메시지 역시 1회에 한해 열람할 수 있다. 열람 시간제한도 없앴다. 한번메시지의 닫기 버튼을 누르기 전까지는 시간제한 없이 메시지 열람이 가능하다.

한번메시지 기능은 PC버전을 시작으로 이른 시일 내 모바일 네이트온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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