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스마트폰 사진으로 돈버는 방법있네

머니투데이

신선화 기자

내가 찍은 스마트폰 사진을 팔아서 돈을 벌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이미지 컨텐츠 전문기업인 위즈데이타는 국내 스마트폰 사용 인구가 4,000만을 넘는 모바일시대에 맞춰 개인의 스마트폰에 저장된 다양한 포토나 이미지를 국내외 판매 사이트로 바로 직전송해 판매시 로열티 수익을 개인에게 나눠주는 '스마트이미지' 앱 서비스를 시작한다.

스마트이미지 앱은 구글플레이, 네이버 앱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개인의 스마트폰에 저장된 최소 300만화소 이상의 사진 중 초상권이나 기타 저작권 및 미풍양속을 위반하지 않는 이미지를 스마트이미지 앱을 통해 올리면 국내외 사진 판매 사이트로 직전송된다.

판매용 심의 및 키워드 보강을 거친 이미지들은 앱 연동 웹사이트인 위즈데이타의 스마트이미지 사이트 (www.smartimages.co.kr) 는 물론 계약을 맺은 해외 이미지 사이트들에 자동 등록되어 판매 수익을 극대화 시킬수 있다.

판매된 사진은 앱을 통해 판매 정보 및 판매 가격의 20~30%에 해당하는 로열티 금액까지 실시간으로 표시돼 내 사진의 판매 수익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개인의 스마트폰의 이미지들을 모아서 판매하는 이런 방식은 국내에서 처음 제공되는 서비스로 개개인의 수익창출은 물론 저작권 인식을 고양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스마트이미지 앱에 가입한 회원들은 스마트이미지 웹사이트에서 판매중인 전체 이미지를 검색하고 하루 3컷까지 무료이미지를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는 특전도 제공한다.

위즈데이타는 10여년 동안 이미지 컨텐츠 및 이미지 검색 시스템 개발해온 이미지전문기업으로 다양한 이미지 사이트 운영 및 관련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고 23만컷 이상의 이미지 컨텐츠 저작권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