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헬기추락 순직 소방관 4명 '공무상 사망' 인정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헬기추락 순직 소방관 4명 '공무상 사망' 인정

머니투데이
  • 남형도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4.09.02 09:29
  • 글자크기조절

순직 소방관 유족, 공무원 연금 받게 돼…순직 심의 절차 추진

광주 헬기사고 순직 소방관 영결식이 엄수된 7월 22일 강원도청 별관 앞 광장에서 열린 합동영결식에서 유가족들이 헌화를 하며 오열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스1
지난 7월 세월호 참사 수습을 지원하고 돌아오는 도중 헬기가 추락해 숨진 소방관들이 ‘공무상 사망’을 인정받아 재직기간과 관계 없이 공무원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2일 안전행정부와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공무원연금공단 내 공무원연금급여심의회는 정성철(52) 소방령 등 소방공무원 4명에 대해 지난달 ‘공무상 사망’을 인정했다.


이에 따라 해당 소방공무원들은 재직한 기간과 상관 없이 공무원연금법상 연금과 일시금 형태의 보상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공무상 사망을 인정 받게 되면서 유족은 순직 심의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무상 사망’은 단순히 공무 중 사망했다는 사실을 확인 받은 것으로 순직이 되기 위해선 안행부의 순직보상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야 한다.

순직 심의를 거친 후 방재당국과 유족은 국가보훈처에 유공자 인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 남형도
    남형도 [email protected]

    쓰레기를 치우는 아주머니께서 쓰레기통에 앉아 쉬시는 걸 보고 기자가 됐습니다. 시선에서 소외된 곳을 크게 떠들어 작은 변화라도 만들겠다면서요. 8년이 지난 지금도 그 마음 간직하려 노력합니다. 좋은 제보 언제든 기다립니다.

    쉬운 구독 기자의 다른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죽으면 찾아와 유산 빼먹는 가족 '끝'…47년 만에 바뀐다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PADO
PADO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