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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킹스퀘어, “파크히어, IT를 활용해 주차산업을 혁신한다”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입력 : 2014.09.0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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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협력팀 'Small & Strong' 기획

강남에서 주차장을 운영하는 A씨는 텅텅 빈 주차 공간을 볼 때마다 한숨만 나온다. 주말 강남에 볼 일이 있는 B씨는 주변에 주차장이 없어 고민이다. 이런 수요를 빨아들이는 스타트업이 있다. 실시간 주차 할인 예약 애플리케이션(앱) ‘파크히어’를 개발한 파킹스퀘어(대표 김태성)다.

파크히어는 운전자가 목적지를 입력하면 주변에 비어 있는 주차장을 알려주고 예약까지 할 수 있는 앱이다. 현재 서울 지역 250여 개 주차장과 계약을 맺고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현재 계약이 된 주차장 외에 1000여 개 정보를 확보하고 있다.

“주차장 데이터를 모으는데 1년 정도 걸렸어요. 전 직장에서 부동산 관련 업무를 하면서 쌓았던 인맥과 정보가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직원들과 기념촬영 중인 김태성 대표(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사진제공=파킹스퀘어
직원들과 기념촬영 중인 김태성 대표(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사진제공=파킹스퀘어
김태성 파킹스퀘어 대표는 국내 한 대기업에서 부동산 관련 업무를 하던 중 주차장 관리 솔루션 회사인 윌슨파킹코리아로 영입됐다. 이곳에서 주차장 업무를 처음 접한 김 대표는 미래 수요를 예측할 수 있었다. 주차장 사업자는 빈 주차장 때문에 울상인데 반해 운전자는 주차할 곳을 못 찾아 헤매는 것이었다. 이들을 연결만 시키면 된다는 확신으로 파크히어를 개발했다. 최근 하루 250명 이상이 이 앱으로 주차난을 해결하고 있다.

사업 초기엔 김 대표 혼자였다. 하지만 최고기술경영자(CTO)를 영입하면서 탄력을 받았다. 비즈니스와 컨설팅에 능숙한 김 대표는 건물주 등을 만나 영업에 힘썼고, CTO는 앱 개발에 전념했다. 그는 “우리는 최대한 많은 시간을 투자해 일하려고 한다.”며 “철저한 시스템 속에서의 팀워크가 스타트업에서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컨설팅 능력도 중요한 요소라고 했다. 그는 “주차장을 소유한 사람들 대부분은 명확한 사업 계획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며 “이 때문에 수익 모델을 정확히 제시해 그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주차장 소유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관리자용 앱을 따로 제공해 타 업체와 차별화를 뒀다.

“현재 국내 주차 산업은 미미합니다. 파크히어도 이제 시작일 뿐이지만, 우리가 업계 선두주자가 될 겁니다. 앞으로 주차와 관련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파크히어는 오는 10월 앱을 대대적으로 업데이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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