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는 수지와 진행한 화보 여러 장과 커버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화보에서 검은색 드레스를 입은 수지는 소파에 기대 앉은 채 아찔한 라인을 연출하며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라치아에 따르면 최근 빨간 립스틱이 좋아졌다는 수지는 이날 촬영에도 빨간 립스틱을 바르고 카메라 앞에서 섰다. 수지는 간간히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였음에도 촬영 내내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내며 촬영장 분위기를 띄웠다는 후문이다. 한편 여인의 향기 물씬 풍기는 수지의 새로운 모습은 5일 발행되는 격주간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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