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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신발 두켤레로 버틴 억만장자

[줄리아 투자노트]

줄리아 투자노트 머니투데이 권성희 부장 |입력 : 2014.09.06 09:22|조회 : 16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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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유명한 억만장자들은 평생 쓰고도 남을 돈을 갖고 있으면서도 어떤 면에서는 놀라울 정도로 짠돌이돚짠순이 경향을 보인다. 재무관리 커뮤니티 사이트인 수퍼머니를 운영하는 매니 카틱이 부자들의 소박한 생활과 절약 습관들에 대해 쓴 글을 정리해 소개한다. '모든 사람들이 알아야 하는 억만장자들의 돈 절약 비법'이다.

마이클 블룸버그
마이클 블룸버그
◇마이클 블룸버그, 블룸버그 창업자 겸 전 뉴욕시장=블룸버그는 지난 10년간 오로지 두 켤레의 신발만 신었다. 둘 다 검정색 로퍼다. 로퍼는 끈으로 묶지 않고 편하게 신을 수 있는 낮은 가죽신을 말한다. 그는 자신에게 가장 좋은 신발이 무엇인지 알고 로퍼를 선택했고 거의 신을 일이 없는 다른 신발을 사는데 돈을 낭비하지 않았다.

◇잉그바르 캄프라드, 이케아 창업자=캄프라드는 그야말로 유명한 구두쇠다. 출장을 가거나 여행할 때는 다른 많은 억만장자들처럼 개인 전용 항공기를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 비행기의 이코노미석을 고집한다. 호텔에 묵을 때는 호텔비에 포함됐다며 방에 있는 메모지와 볼펜 등을 챙겨 나온다. 옷차림도 수수하다. 그는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처럼 청바지를 즐겨 입는다. 저커버그가 후드티 매니아인 것과 달리 스웨터를 좋아한다는 것이 다를 뿐이다. 그는 "우리에겐 멋진 자동차나 인상적인 타이틀, 지위를 나타내는 다른 상징들 같은게 필요없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힘과 의지에 의지해야 한다!"고 밝힌 적이 있다.

◇카를로스 슬림, 멕시코 통신 재벌=마이크로소프트(MS)의 창업자 빌 게이츠를 제치고 세계 최고 부자의 자리에 오른 슬림은 일찍 저축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돈을 일찍 저축해 관리하기 시작할수록 어떤 일을 하든 상관없이 나이가 들었을 때 부유해진다는 조언이다.
◇존 코드웰, 영국 휴대폰 소매업체 폰즈포유 창업자〓코드웰은 값비싼 차를 몰고 다니지 않는다. 이동할 때는 걷거나 자전거를 타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교통수단에 돈 쓰는 것을 아끼면서도 자녀에게 막대한 자산을 남겨주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며 게이츠와 워런 버핏이 벌이는 기부 서약(Giving Pledge)에 참여해 `착한 부자돴의 면모를 드러냈다.

◇데이비드 체리튼, 구글 초기 투자자=구글에 초기에 투자해 17억달러의 갑부가 된 체리튼은 이발소나 미용실에 가지 않고 자기 머리를 직접 깎는다. 자신이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굳이 돈 주면서 남에게 맡길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다.

◇짐 월튼, 월마트의 창업자 샘 월튼의 막내 아들=짐 월튼은 재산이 347억달러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부자다. 하지만 아버지의 가르침대로 소박한 생활을 살고 있다. 15년이 넘은 픽업트럭을 몰고 다니는 것이 대표적이다.

◇도널드 트럼트, 부동산 재벌=트럼프는 두 번의 이혼을 거쳐 24살 연하의 슬로베니아 출신 모델과 세번째 결혼을 한 만큼 화려한 생활을 즐길 것으로 상상되지만 그의 미덕은 무엇보다 열심히 일한다는 것이다. 그는 돱열심히 일해서 보답을 받으면 사람들은 운이 좋았을 뿐이라고 말한다. 그럴 수도 있다. 열심히 일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 만큼 좋은 두뇌를 가졌다는 점에서 말이다!돲라고 말했다.

◇리카싱, 홍콩 재벌=리카싱은 전세계 52개국에서 27만명을 고용하고 있는 세계적인 갑부다. 그는 이처럼 큰 성공을 거둔 이유를 겸손하고 단순한 삶을 살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사회생활을 시작할 때 덜 쓰면서 사는 삶을 배우고 화려한 생활이 아니라 분수에 맞는 적절한 생활에 적응해야 한다는게 그의 신념이다.

◇하워드 슐츠, 스타벅스 창업자=슐츠는 22억달러의 자산을 가진 부자지만 돈이 전부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는 "나는 부자 리스트에 오르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한 번도 없으며 나 자신을 내가 가진 순자산으로 평가하지도 않는다. 나는 언제나 내가 가진 가치로 나를 정의하려 노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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