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금값, FOMC 낙관 전망에 이틀째 소폭 상승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금값, FOMC 낙관 전망에 이틀째 소폭 상승

머니투데이
  • 뉴욕=채원배 특파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4.09.17 04:03
  • 글자크기조절
금값이 16일(현지시간) 반발 매수세와 연방준비제도(연준)의 FOMC(공개시장위원회) 회의에 대한 낙관 전망 등으로 인해 이틀째 소폭 상승했다.

이날 12월 인도분 금 선물가격은 뉴욕상업거래소(NYMEX) 전자거래에서 전날보다 1.60달러 오른 온스당 1236.70달러에 체결됐다.


앞서 금 선물가격은 지난주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조기 금리 인상 우려 등으로 인해 2.8%나 하락한 후 전날 소폭 반등했다.

이날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열리고 있는 연준의 FOMC 정례회의에서 기존 '상당 기간'이라는 표현이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이 금값 상승세를 이끌었다.

최근 금값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것도 금값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존 힐센래스 FRB 전문기자는 이날 웹캐스트 방송을 통해 "경제적 여건을 고려하면 FRB가 금리인상이 임박했다는 신호를 보내고 싶지 않을 것"이라며 "결국 FRB는 문구에 단서를 달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오는 10월 연준의 양적완화 종료에 따른 달러 강세 전망이 지속된 게 금값 상승폭을 제한됐다.

한편 은 12월 인도분 선물가격은 이날 전날보다 1센트 오른 온스당 18.66달러에 거래됐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중동 위기 완화, 이제는 실적이 관건…지금 주목할 업종은?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PADO
PADO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