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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광토건, 재매각 추진 소식에 이틀째 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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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광토건, 재매각 추진 소식에 이틀째 上

머니투데이
  • 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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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9.1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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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남광토건 차트
기업회생절차를 진행 중인 남광토건이 다시 한 번 새 주인 찾기에 나선다. 재매각 추진 소식에 주가는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남광토건 (6,050원 ▲130 +2.20%)은 공개경쟁입찰방식으로 기업 매각 공고를 허가 받아 재매각을 추진한다.

남광토건은 지난해 12월 회생계획 인가 결정을 받았으며 법원 허가를 통해 경영정상화 등을 위한 인수합병(M&A)를 추진했으나 올해 6월 말, 응찰업체가 없어 유찰됐다.

업계에서는 현재 남광토건에 대한 잠재적 인수후보가 1~2군데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남광토건은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해 이날 9540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310여 만 주로 전일 대비 580% 넘게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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