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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17~19일 교내 축제 '싶구금(19)'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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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17~19일 교내 축제 '싶구금(19)'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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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9.1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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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대항 단체줄넘기, 락페스티벌 등으로 구성

(서울=뉴스1) 성도현 기자 =
서울여대 제19회 축제인 '2014 서랑제 - 싶구금(19)'에 참가한 학생들이 18일 일본 음식을 직접 만들어 판매하며 축제를 즐기고 있다. (사진=서울여대 제공) © News1
서울여대 제19회 축제인 '2014 서랑제 - 싶구금(19)'에 참가한 학생들이 18일 일본 음식을 직접 만들어 판매하며 축제를 즐기고 있다. (사진=서울여대 제공) © News1
서울여자대학교 제44대 총학생회 '님과함께'는 17~19일 교내 곳곳에서 제19회 축제인 '2014 서랑제 - 싶구금(19)'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여대는 이 기간동안 각 학과와 동아리의 특색을 나타낼 수 있는 음식과 상품이 판매되며 축제명의 이중적 의미를 살려 학생들이 '하고 싶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고 전했다.

올해 축제명 '싶구금(19)'에는 서랑제(서울여대+사랑+대동제) 개최 '19회'의 의미와 축제 마지막날이 '19일'이라는 의미, 평소에 학교 다니면서 못한 것들을 하고 '싶'다는 의미 등이 담겨 있다.

축제 첫날인 전날에는 서울여대 33개 전공이 참여한 학과대항 단체줄넘기와 가을밤 정취 속 영화감상 등이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수제 립글로즈를 만들어 보는 '촉촉하고 싶구', 병뚜껑자석을 만드는 '붙고 싶구', 페이스페인팅인 '그리고 싶구' 등을 비롯해 포토존 사진촬영, 무료 간식나눔, 프리마켓, 서울여대 응원단 슐스(SWURS)와 함께 하는 응원대제전 등이 이어졌다.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싶구금 락페스티벌'이 열리며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교내외 동아리 학생들과 가수 커피소년, 에디킴, 투빅, 데이브레이크, 10㎝ 등이 출연해 축하공연을 연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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