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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달러 109엔 상향돌파에 원/달러 환율 다시 상승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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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달러 109엔 상향돌파에 원/달러 환율 다시 상승폭 확대

머니투데이
  • 권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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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9.1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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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원/달러 환율이 엔화 약세에 상승(원화 약세) 폭을 확대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32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2원 오른(원화 약세) 1045.4원을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각 엔/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5원 상승(엔화 약세)한 109.18엔/달러를 기록했다.

원/달러 환율은 이날 상승 출발 후 수출업체 네고(달러매도) 압력에 하락반전, 1041.9원까지 하락했으나 장 중 엔화 약세가 빨라지면서 방향을 다시 바꿨다.

엔/달러 환율이 109엔대를 넘어선 건 지난 2008년 8월 26일 109.8엔 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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