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재 품은 화성 오피스텔, 확실한 경쟁력으로 분양 호황

라일플로리스3차 투시도 /사진제공=라일건설

계절이 완연한 가을로 접어들며 부동산 분양 시장도 다시 활성화하고 있다. 서울의 지구단위 대규모 물량을 비롯한 오피스텔 분양 시장도 예외는 아니다.

강남을 비롯한 서울 도심이나 수도권 수익형부동산의 경우 이미 과잉공급 및 경기침체를 이유로 수익률이 상당히 저하된 반면, 일부 지역에서는 굵직한 호재를 바탕으로 호황을 누리고 있다.


화성지역에서는 현재 국내 최대 규모 제약단지인 향남제약단지와 인근 발안·팔탄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배후 수요를 등에 업은 오피스텔 분양이 이목을 끈다.

이 가운데 해당 지역 최대 규모인 538세대 분양을 시작한 라일플로리스3차가 주목을 받고 있다. 화성제약산업단지 초입에 건축 중인 라일플로리스3차의 공급물량은 3.3㎡당 400만원대 분양가를 책정해 타입별 분양가는 6,500만 원~7천만 원 초반으로 형성된다.

부동산 전문가는 “오피스텔 임대료의 경우 지역의 특성에 맞게 어느 정도 차등이 있을 수밖에 없지만 일정 금액 이하로는 내려갈 수 없는 구조를 지니고 있다”며 “흔히 이야기기하는 ‘쪽방’ 이나, 혼자 몸만 들어갈 공간이 주어지는 고시원의 경우를 보면 임대건물의 임대료 하한선이라는 것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실제 이른바 ‘뜨는 상권’에 위치한 수익형부동산의 경우 그 인기가 사그라진 뒤 부동산 경기침체나 상권의 성장한계를 맞게 되면 수익성은 급격히 저하 될 수밖에 없는 것도 현실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라일플로리스3차의 경우는 확실한 가격경쟁력을 어필하고 있다. 개별 호실 당 임대료가 적게 느껴지게 되지만 부동산시장의 침체로 인한 리스크를 상당부분 완충시킬 수 있다는 평가다.

라일플로리스3차의 경우는 국내 굴지의 제약회사들이 들어서 있는 향남제약단지를 비롯해 인근의 산업단지의 종사자들의 수요에 맞게 대단지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그간 원룸건물들로만 이루어져 있던 주변 임대시장에 편의성 및 보안성을 보완한 부분이다.

입지적인 측면에서 향남 주변 발전 속도도 눈에 띈다. 라일플로리스 3차는 현재 건설 중인 향남2지구와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향남2지구 공급 외에도 신분당선 연결선 및 서해안선복선전철의 향남역 터와도 5분 거리다.

지하 4층, 지상 19층의 라일플로리스3차 오피스텔은 현재 선착순으로 분양 중이다.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를 비롯해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청약금은 100만 원이며, KB신탁이 자금관리를 해 안정성을 높였다.

현재 성남시 정자동 소재 주택전시관에 모델하우스가 운영되고 있으며, 상세한 정보는 문의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분양문의: 1600-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