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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들이 서울 광화문광장을 지나고 있다. /뉴스1 © News1 |
일요일인 21일 전국이 가끔 흐린 가운데 중북부 지방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경기북동내륙과 강원도, 충북북부에서는 대기불안정으로 오후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올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과 경기남부, 강원영서에도 새벽부터 오전 사이 산발적으로 비가 오겠다. 경기북부와 강원북부에는 새벽 한때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온 후 개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부, 강원도, 충북북부, 서해5도 5~30㎜ 등이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안전사고 등에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에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11도에서 19도,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8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 2.0~5.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제주도앞바다에서는 1.5~3.0m로 점차 높게 일겠다. 그 밖의 해상은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으로 나타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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