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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대표팀이 22일 문학야구장에서 태국과 첫 경기를 치른다./사진=뉴스1 |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사흘째는 22일 오후 6시30분 문학야구장에서 태국과 맞붙게 된다. SK 와이번스의 김광현이 선발투수로 나선다. 우리나라는 대만과 태국, 홍콩과 함께 B조에 편성됐으며, 24일 대만과의 승부도 앞두고 있다.
한편 이날 수영과 배드민턴, 사이클, 펜싱, 체조, 유도, 사격, 세팍타크로, 역도, 하키, 우슈 등의 경기도 열린다.
사격은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진행된다. 여자 10m 공기소총 경기를 비롯해 여자 25m 권총 경기도 치러진다. 김장미가 여자 25m 권총 경기에서 우승할지 여부가 관전 포인트다.
고양체육관에선 펜싱 경기가 이어진다. 여자 에페 개인 예선이 진행될 예정이며 한국 선수는 신아람, 최인정이 출전한다. 남자 플뢰레 개인 예선도 펼쳐져 손영기가 메달을 노릴 예정이다.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여자 접영 50m, 남자 배영 50m, 여자 자유형 100m 남자 개인혼영 200m, 여자 평영 200m 예선 및 결승전이 펼쳐진다. 남자 계영 4 x200m 결승전도 치뤄질 예정이다.
계양체육관에서는 배드민턴 남자 단체전 금메달전이 있을 예정이다. 도원체육관에서 열리는 유도 경기는 남자 90kg급, 여자 78kg급, 남자 100kg급 경기가 열린다. 남자 100kg급에서 조구함이 메달을 획득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역도 경기는 달빛축제정원역도경기장에서 진행된다. 남자 69kg B 그룹과 여자 58kg A 그룹, 남자 69kg A 그룹 경기가 있을 예정이다. 오후 7시에는 여자 하키 B조 예선 카자흐스탄전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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