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가 꼭 봐야할 오늘의 10대 투자뉴스 - 23일

1. 삼성전자, 영업익 4조대 전망에 120만원 또 붕괴

삼성전자의 주가가 또다시 120만원 아래로 미끄러졌다. 이날 삼성증권과 현대증권은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이 4조원대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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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네이버, 라인 상장 올해 안한다(상보)

네이버가 미국과 일본시장 상장을 추진 중인 라인의 상장을 내년으로 미루기로 했다. 네이버(대표 김상헌)는 현재 일본과 미국에서 상장을 검토하고 있으나 구체적인 시기와 방법은 확정되지 않았으며, 연내에 상장할 계획은 없다고 22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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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현대차 노조, 재파업 선언..한전부지 입찰 등 이유 들어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다시 파업에 돌입한다. 지난달 28일 부분파업을 끝으로 잠정합의안 도출 직전까지 갔던 노사 협상은 한국전력 본사 부지 인수라는 복병을 만나 다시 한치 앞을 볼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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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초이노믹스 세제+예산 '3종세트' 지원 2300억

근로소득증대세제, 배당소득증대세제 등에 따른 세제 지원 규모가 연 1270억원 규모인 것으로 추산됐다. 기업환류소득세제의 세수는 추계하지 않았다. 이에따라 ‘가계소득 증대세제 3대 패키지’와 ‘비정규직·실업자·근로자 지원 3종 세트’를 합친 초이노믹스 3종 세트 지원 규모는 2300억원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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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막오른 3000억원 동부특수강 쟁탈전, 세아vs현대제철

3000억원대 알짜 매물로 평가 받는 동부특수강 인수전이 막을 올렸다. 업계에 따르면 아시안게임 개막식이 열리던 지난 19일 산업은행은 세아그룹과 현대제철, 일부 중국 철강사를 포함한 10여곳에 투자안내서(티저레터)를 발송해 오는 25일까지 인수의향서를 제출 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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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상장사 3Q 영업익 전망치 '뚝뚝…'

올 3분기에도 상장사 영업이익이 정체국면을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전분기 대비 개선은 가능하겠지만 2011년 이후 정체기를 벗어나지는 못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주요 상장사의 3분기 실적 전망치 하향조정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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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무협, 한-캐나다 FTA로 자동차 관련 제품 수출 유리

한-캐나다 FTA가 23일 공식 체결되면서 북미시장으로의 한국 수출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이날 '한-캐나다 FTA' 체결에 따른 기대효과'라는 보고서에서 FTA 발효 시 한국 주력수출품인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관련 제품에 관세 인하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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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CJ시스템즈-올리브영, 합병…스마트유통 모델 구축

CJ그룹은 IT(정보통신)전문기업인 CJ시스템즈와 H&B(헬스앤뷰티)스토어인 CJ올리브영의 합병을 결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이날 각각 이사회를 열고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합병을 결의했다. 다음달 31일 각각 주주총회를 열어 합병을 최종 확정하고 12월2일부로 가칭 'CJ이노플랫폼(주)'로 재탄생한다. 올리브영 매장 명칭은 그대로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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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LS전선, 1700억 유증으로 글로벌 경쟁력 키운다

LS전선이 17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재무구조 재정비에 나선다. 차입금 상환으로 부채비율을 낮추고 자본금을 확충, 글로벌 경쟁력도 키운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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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美 8월 기존주택 매매 505만건…전망하회(상보)

지난달 미국의 기존주택 매매건수가 예상외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현지시간) 전미중개인협회(NAR)는 8월 기존주택매매 건수가 연율 기준 505만건으로 전월 대비 1.8%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5개월래 첫 감소로, 시장은 520만건 매매를 예상했다. 직전월 매매건수는 515만건에서 514만건으로 소폭 하향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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