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보면서 수다떤다" SK컴즈 '본방사수 tbee 앱' 시범서비스

머니투데이

최광 기자

본방수다 tbee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한상, SK컴즈 (2,790원 ▼5 -0.2%))는 TV 방송 프로그램을 보면서 시청자가 방송에 대한 생각과 느낌을 소통할 수 있는 실시간 방송 소통채널 '본방수다 tbee' 앱(//www.tbee.co.kr)의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본방수다 tbee는 방송 프로그램 별 관련 뉴스와 Poll, 시청자 의견을 한곳에서 쉽고 빠르게 소비할 수 있도록 편리성을 강화했다. TV를 보면서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으로 방송 관련 정보를 동시에 소비하는 최근 트랜드를 반영해 시청자들이 손쉽게 방송 관련 콘텐츠에 접근하고 이슈를 나눌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프로그램 본 방송 시간에만 개설되는 '본방수다' 에서는 같은 방송을 시청하는 팬들끼리 프로그램 시청 중 느낀 생각이나 의견을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것은 물론, 본방인증 스티커를 획득할 수 있어, 스티커 획득 수에 따라 이용자는 프로그램 별 자신의 수다레벨을 상향시킬 수 있는 재미요소를 추가했다. 또 이모티콘은 클릭할수록 감정상태가 고조되는 4단변신 형태로 사용자는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소감 등 자신의 감정을 익살스럽게 표현할 수 있다.

그 밖에,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절차 없이도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종훈 네이트 사업부장은 "시청자뿐 아닌 방송사와 제작사, 광고주가 상호작용해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마련하기 위해 고심했다"며 "앞으로 제작사 및 방송사와의 제휴. 연계를 통해 본방사수 이벤트 등 마케팅을 강화해 본방수다 tbee 앱을 이용하는 모든 사용자와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TV보면서 수다떤다" SK컴즈 '본방사수 tbee 앱' 시범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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