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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가 읽어주는 동화책을 언제 어디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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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미선 기자
  • 2014.09.26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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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모바일앱어워드2014]엠플레어 '아이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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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욱 엠플레어 대표/사진=홍봉진 기자
"부모가 동화책을 읽어주는 것은 전세계 어디서나 누구나 공감하는 가장 좋은 교육이잖아요. 아이와 부모가 교감할 수 있는 앱을 만들겠습니다."

'아이윙(IWING)'은 'imagination'과 'wing'의 합성어. 아이의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주겠다는 목표를 전면에 내세웠다. 아이에게 부모의 목소리로 녹음된 책을 들려주고, 아이와 함께 녹음하면서 교감하는 신개념 디지털 도서관이다. 이 앱을 개발한 엠플레어는 2011년 설립이후 에듀테인먼트 앱을 전문적으로 개발해 온 회사.

김남욱 엠플레어 대표는 "사업을 시작한 뒤 늦은 귀가 때문에 어린 자녀에게 동화책 한 권 읽어줄 시간이 없더라"라며 "그런 안타까움에 착안해서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고 소통할 수 있는 앱을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이윙'
'아이윙'
'아이윙'을 통해 부모가 아이에게 직접 동화책을 읽어(녹음) 이를 아이에게 들려주고, 이용자는 자신이 만든 '교감북'을 언제 어디서든 아이에게 보여줄 수 있다. 동화책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지인과 공유할 수도 있다.

지난 5월 출시 이후 현재 회원은 4500여명. 동화책 500권이 입점돼 있고 부모들이 녹음한 동화책 '맘스북'은 1500권을 넘어섰다. SNS로 공유한 동화책은 4만권이 넘는다.

현재 도서출판 별똥별, 킨더랜드, 북극곰, 작가정신, 새알교육, 한국삐아제 등 15여개 출판사의 유명 전집 및 단행본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코코몽, 따개비루, 포인포 등 인기 캐릭터가 등장하는 다양한 책들이 등록돼 있다. 한국어린이출판협의회와 제휴를 통해 40여개 단행본 출판사가 입점 제휴를 검토 중이다.

김 대표는 "내년 상반기경 동화책 2만권, 맘스북 50만권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최근 체계적인 도서 검색 및 구매·대여·관리, 연령 및 영역별로 도서를 세분화하면서 이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독서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아이윙은 일본, 미국 등으로 해외진출도 준비 중이다.

김 대표는 "해외에 거주하는 많은 한국인들이 현지에서 한글 동화책 구매에 어려움을 토로하는데 아이윙을 통해 한글 동화책을 손쉽게 접할 수 있어 좋다는 평가가 많다"고 말했다.

아이윙은 앞으로도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김 대표는 "영·유아 시기 스마트폰 사용은 무조건 나쁘다기보다는 어떤 콘텐츠를 이용하느냐가 중요하다"며 "아이윙은 가족이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앱으로, 앞으로 다양한 출판사 및 작가들의 자유로운 e북 유통을 지원하는 오픈마켓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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