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액세서리, 가을옷으로 갈아입혀 볼까

머니투데이

박효주 앱매니저

푸른빛의 나뭇잎들이 조금씩 붉게 물들고, 큰 일교차로 가을이 왔음을 실감 나게 한다. 단풍놀이 및 갈대, 코스모스, 국화 축제 등 각종 가을 축제들도 줄줄이 계획되고 있어 나들이객들을 설레게 하는 가운데 가을의 정취를 담은 갈색 색상의 IT 기기들이 가을 남녀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고 있다.

똑똑한 기능은 물론 가을 색감으로 멋을 더해 올가을을 더욱 낭만적으로 즐길 수 있게 해 줄 IT 기기들을 소개한다.

◇듣기 좋은 음악 들려줄 블루투스 스피커

가을 낭만을 즐기는 데 빠질 수 없는 가죽 소재의 아이템과 음악. 가죽 가방과 잘 어울리는 깊이 있는 색상을 가진 블루투스 스피커 '로지텍 X300'은 뛰어난 소리와 편리한 휴대성을 자랑한다.

'X300'은 광범위한 소리를 제공하기 위해 설계된 드라이버를 통해 깊고 정밀한 저음과 세밀한 중음, 고음을 표현한다. 블루투스 탑재로 최대 9m 떨어진 곳에서도 연결할 수 있어, 가을 나들이에서 자유롭게 음악 등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해준다.

이 스피커는 연결과 제어가 간편해 음악 감상 중 버튼 하나로 손쉽게 음량 조절이 가능하며, 음악을 듣는 도중 전화가 오더라도 스피커폰 기능을 통해 바로 전화를 받을 수 있다. 내장된 리튬 이온 배터리로 최대 5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하며, USB 케이블을 통해 충전한다.

◇가을 풍경에 어울리는 미러리스 카메라

높고 푸른 하늘과 오색 나뭇잎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할 수 있는 가을은 사진 찍기 좋은 계절이다. 올가을 멋진 추억을 담아 줄 새 카메라를 고민하고 있다면, 경치를 담아주는 것은 물론 이 가을 풍경에 어울리는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 'A5100' 티타늄 브라운 색상이 어떨까.

고급스러운 티타늄 브라운 색상이 인상적인 렌즈 교환식 미러리스 카메라 소니 'A5100'은 2430만 화소의 전문가급 화질과 높은 수준의 0.07초 초고속 터치 듀얼 AF(자동초점) 시스템을 탑재했다.

DSLR(디지털일안반사식카메라)과 동등한 대형 이미지 센서와 AF 성능까지 그대로 계승한 'A5100'으로 가을 나들이를 가볍게 즐기는 일반인부터 가을 산수를 전문적으로 찍어낼 사진 애호가까지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