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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갱신주기 도래로 위험손해율 하락 전망-아이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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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갱신주기 도래로 위험손해율 하락 전망-아이엠

머니투데이
  • 이해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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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0.01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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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투자증권은 1일 현대해상 (30,800원 ▲50 +0.16%)에 대해 "상품들의 갱신주기 도래로 위험손해율이 하락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8000원을 유지했다.

김고은 연구원은 "현대해상의 8월 장기위험손해율은 89.2%로 전월 대비 6.5% 하락했다"며 "영업일수 감소에 따른 것으로 일별 약 2%포인트의 위험손해율이 증가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기존과 유사한 수준의 위험손해율을 시현한 것으로 보여진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자동차 손해율은 90.1%로 전년 동기 대비 2.6%포인트, 전월 대비 4.0%포인트 상승했다"며 "업계 전체적으로 계절적 영향에 따른 침수 피해 때문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위험손해율 상승으로 주가가 부진했는데 표준화 이전 판매된 5년 갱신 상품들의 갱신주기가 돌아왔다"며 "내년 하반기에 개선 효과가 가시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이어 "표준화 이후 실손 보험 역시 2015년에 갱신될 예정으로 향후 위험손해율 하락폭이 가장 클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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