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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전망]정은보 차관보 "내수보완대책 신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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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전망]정은보 차관보 "내수보완대책 신속 추진"

머니투데이
  • 서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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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0.2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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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보 기획재정부 차관보는 22일 “4분기 (경기)회복 모멘텀을 강화하기 위해 소비·투자활성화 등 내수보완대책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 차관보는 이날 전국경제인연합회가 개최한 '2015년 경제·산업전망 세미나'에 참석 “새 경제팀의 경제정책방향 주요과제를 집중 점검해 성과 과제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경환 경제팀은 △41조원+α 정책 패키기 △가계소득 증대세제 3대 패키지 △주택시장 정상화 △비정규직 처우개선 △청년·여성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지원 △유망 서비스업 육성 등 7대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정 차관보는 “새 경제팀의 경제정책방향 가운데 3/4분기 주요과제들은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다”며 “일부 미진과제는 조속히 추진하도록 독려하고 9.1대책에 따른 부동산 입법도 신속히 완료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10월 중에 비정규직 종합대책과 공공기관 4대 분야 기능 점검, 스마트 공장 보급 확산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11월에는 제조업 소프트파워 강화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통신시장 경쟁활성화 정책도 마련키로 했다. 공공기관 경쟁체계 확산과 원위안 직거래시장 개설은 12월 중에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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